형사법 · 20232차

형법총론고의·과실

18.명예에 관한 죄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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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형사법 18번 해설

정답: 4

해설 요약

정답은 ④입니다.

  1. 사실적시의 내용이 개인에 관한 사항이더라도 공공의 이익과 관련되어 있고 사회적인 관심을 획득한 경우라면 직접적으로 국가·사회 일반의 이익이나 특정한 사회집단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형법」 제310조의 적용을 배제할 것은 아니다.

    정답: O

    적시된 것이 개인의 일이라도 공적인 관심사와 맞닿아 있으면 공공의 이익이 될 수 있다. 국가·사회 전체의 일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제310조의 문을 닫을 것은 아니다.

  2. 명예훼손죄와 모욕죄에서 전파가능성을 이유로 공연성을 인정하는 경우에는 적어도 범죄구성요건의 주관적 요소로서 미필적 고의가 필요하므로, 전파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있음은 물론 나아가 위험을 용인하는 내심의 의사가 있어야 한다.

    정답: O

    전파가능성으로 공연성을 인정할 때에도 고의는 따로 필요하다. 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래도 좋다고 받아들였어야 미필적 고의가 선다. 퍼질 수 있다는 사정을 몰랐다면 공연성이 객관적으로 있었더라도 고의가 없어 벌할 수 없다.

  3. 인터넷 등 공간에서 작성된 단문의 글이라고 하더라도, 그 내용이 자신의 의견을 강조하거나 압축하여 표현한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고 표현도 지나치게 모욕적이거나 악의적이지 않다면 「형법」 제20조에 의하여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다.

    정답: O

    짧은 글은 앞뒤 사정을 다 담지 못해 거칠어지기 쉽다. 의견을 압축한 것으로 볼 수 있고 표현이 지나치게 모욕적이거나 악의적이지 않다면 사회상규에 어긋나지 않는 행위가 될 수 있다.

  4. 甲은 자신의 인터넷 채널에 A의 방송 영상을 게시하면서 A의 얼굴에 ‘개’ 얼굴을 합성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는바, 그 영상의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볼 때 A의 얼굴을 가리는 용도로 동물 그림을 사용하면서 A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다소 해학적으로 표현하려 한 것에 불과한 경우라도 이러한 행위는 모욕적 표현에 해당한다.

    정답: X

    모욕은 사회적 평가를 떨어뜨릴 만한 경멸의 표시여야 한다. 얼굴을 가리려고 동물 그림을 얹으면서 부정적 감정을 해학으로 드러낸 정도라면 무례할지언정 모욕에 이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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