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법 · 20252차

형법각론 - 개인적 법익상해·폭행·체포감금·협박

14.상해와 폭행의 죄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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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형사법 14번 해설

정답: 1

해설 요약

정답은 ①입니다.

  1. 甲이 동일한 일시, 장소에서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이발용 면도칼을 휘둘러 乙과 丙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甲의 행위는 피해자별로 각각 별개의 상해죄가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1개의 행위가 수개의 죄에 해당하는 경우라고 보아야 한다.

    정답: X

    상해죄가 지키는 것은 사람마다 따로 있는 신체의 완전성이다. 한자리에서 같은 흉기로 그었더라도 피해자가 둘이면 침해된 법익도 둘이어서 각각 별개의 상해죄가 성립한다. 전속적 법익은 사람 수만큼 죄가 선다.

  2. 폭행죄는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로서 처벌불원의 의사표시는 의사능력이 있는 피해자가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것이고, 피해자가 사망한 후 그 상속인이 피해자를 대신하여 처벌불원의 의사표시를 할 수는 없다고 보아야 한다.

    정답: O

    처벌불원의 의사표시는 피해자 본인의 뜻이라 일신전속적이다. 의사능력이 있으면 미성년자라도 혼자 할 수 있지만, 사망한 뒤 상속인이 대신할 수는 없다. 재산권처럼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만 붙어 있다가 사라지는 권리이기 때문이다.

  3. 상해죄 및 폭행죄의 상습범에 관한 「형법」 제264조에서 말하는 ‘상습’이란 동 규정에 열거된 상해 내지 폭행행위의 습벽을 말하는 것이므로, 동 규정에 열거되지 아니한 다른 유형의 범죄까지 고려하여 상습성의 유무를 결정하여서는 아니 된다.

    정답: O

    상습성은 그 조문에 열거된 범죄의 습벽을 말한다. 상해·폭행의 상습성을 따지면서 열거되지 않은 다른 범죄의 전력까지 끌어오면 처벌 근거를 넓히는 것이 되어 허용되지 않는다.

  4. 甲이 乙에게 중상해를 교사하였는데 乙이 이를 넘어 살인을 실행한 경우, 일반적으로 甲은 중상해죄의 죄책을 지게 되는 것이지만, 이 경우에 甲에게 피해자의 사망이라는 결과에 대하여 과실 내지 예견가능성이 있는 때에는 상해치사죄의 죄책을 지울 수 있다.

    정답: O

    교사한 것보다 무거운 죄를 정범이 저지른 경우 교사자는 원칙적으로 교사한 범위에서 책임진다. 다만 중한 결과에 과실이나 예견가능성이 있으면 결과적 가중범인 상해치사죄의 책임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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