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법 · 20251차

형법각론 - 개인적 법익횡령죄·배임죄

21.횡령과 배임의 죄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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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형사법 21번 해설

정답: 2

해설 요약

정답은 ②입니다.

  1. 횡령죄의 본질이 신임관계에 기초하여 위탁된 타인의 물건을 위법하게 영득하는 데 있음에 비추어 볼 때 위탁관계는 횡령죄로 보호할 만한 가치 있는 신임에 의한 것으로 한정된다.

    정답: O

    횡령죄가 지키는 것은 믿고 맡긴 관계다. 그래서 그 위탁관계도 형법이 지켜 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어야 하고, 범죄에 쓰라고 맡긴 것처럼 보호가치 없는 위탁은 빠진다.

  2. 업무상배임죄에 있어서 ‘재산상 이익 취득’과 ‘재산상 손해 발생’은 대등한 범죄성립요건이므로, 임무위배행위로 인하여 여러 재산상 이익과 손해가 발생하였다면 재산상 이익과 손해 사이에 서로 대응하는 관계에 있는 등 일정한 관련성이 없더라도 업무상배임죄가 성립한다.

    정답: X

    배임죄는 임무위배로 남에게 손해를 입히고 그로써 이익을 얻는 구조다. 이익과 손해가 서로 대응하는 관계에 있어야 하며, 아무 관련 없는 이익과 손해를 갖다 붙여 성립을 인정할 수 없다.

  3. 수분양권 매도인이 수분양권 매매계약에 따라 매수인에게 수분양권을 이전할 의무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자신의 사무에 해당할 뿐이므로, 매수인에 대한 관계에서 배임죄의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라고 할 수 없다.

    정답: O

    매도인이 목적물을 넘겨줄 의무는 계약에서 나온 자기 의무이지 매수인의 사무를 대신 처리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배임죄의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되지 않는다.

  4. 주권이 발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권불소지 제도, 일괄예탁 제도 등에 근거하여 예탁결제원에 예탁된 것으로 취급되어 계좌 간 대체 기재의 방식에 의하여 양도되는 주식은 횡령죄의 객체가 될 수 없다.

    정답: O

    횡령죄의 객체는 재물이다. 주권이 발행되지 않은 채 계좌 간 대체기재로 오가는 주식은 형체가 없어 재물이라고 할 수 없으므로 횡령죄의 객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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