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법 · 20222차

형법총론장애미수·중지미수·불능미수·예비음모

4.범죄의 본질에 관한 甲과 乙의 이론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은 모두 몇 개인가? 甲: 형법적 평가의 중심은 외부적인 행위와 현실적으로 발생한 결과에 두고 책임과 형벌을 결정해야 한다.乙: 그렇지 않다. 외부적 행위와 현실적으로 발생한 결과가 아니라, 이를 발생시킨 행위자의 반사회적 성격에 두고 책임과 형벌을 결정해야 한다.

甲은 미수범의 처벌근거를 구성요건적 결과 실현에 근접한 위험에 있다고 주장하고, 乙은 행위자의 법적대적(法敵對的) 의사에 있다고 주장한다.
甲은 공동정범의 본질을 행위 속에 표현된 의식적인 공동작용이라고 주장하고, 乙은 공동정범이 각자 최소한 하나의 객관적 구성요건 실현에 스스로 참여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甲은 책임의 근거를 행위자의 반사회적 성격에 기인해 행위자가 사회방위처분을 받아야 하는 지위가 책임이라 주장하고, 乙은 행위자가 적법행위를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를 했기 때문에 가해지는 도의적 비난이라 주장한다.
甲은 공범의 종속성에 대해 타인으로 하여금 죄를 범하게 하려는 의사 자체가 외부로 표명되는 이상 정범의 실행행위와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가벌성이 인정된다고 주장하고, 乙은 정범의 실행행위가 있어야 그 정범의 실행행위에 종속해서만 공범이 성립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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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형사법 4번 해설

정답: 1

해설 요약

정답은 ①입니다.

  1. 甲은 미수범의 처벌근거를 구성요건적 결과 실현에 근접한 위험에 있다고 주장하고, 乙은 행위자의 법적대적(法敵對的) 의사에 있다고 주장한다.

    정답: O

    객관주의는 밖으로 드러난 위험을 보므로 미수의 처벌근거를 결과에 근접한 위험에서 찾고, 주관주의는 행위자의 법에 맞선 의사에서 찾는다. 甲과 乙에게 각각 제자리를 붙였다.

  2. 甲은 공동정범의 본질을 행위 속에 표현된 의식적인 공동작용이라고 주장하고, 乙은 공동정범이 각자 최소한 하나의 객관적 구성요건 실현에 스스로 참여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정답: X

    객관주의는 각자가 스스로 구성요건의 한 조각이라도 실현했는지를 묻고, 주관주의는 행위 속에 드러난 의사의 공동을 본다. 지문은 두 사람의 주장을 서로 바꿔 놓았다.

  3. 甲은 책임의 근거를 행위자의 반사회적 성격에 기인해 행위자가 사회방위처분을 받아야 하는 지위가 책임이라 주장하고, 乙은 행위자가 적법행위를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를 했기 때문에 가해지는 도의적 비난이라 주장한다.

    정답: X

    반사회적 성격에서 책임을 찾는 성격책임론은 주관주의인 乙의 것이고, 적법행위를 할 수 있었는데도 하지 않았다는 도의적 책임론은 객관주의인 甲의 것이다. 지문은 둘을 뒤바꿨다.

  4. 甲은 공범의 종속성에 대해 타인으로 하여금 죄를 범하게 하려는 의사 자체가 외부로 표명되는 이상 정범의 실행행위와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가벌성이 인정된다고 주장하고, 乙은 정범의 실행행위가 있어야 그 정범의 실행행위에 종속해서만 공범이 성립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정답: X

    정범의 실행과 상관없이 공범이 선다는 공범독립성설은 주관주의인 乙의 결론이고, 정범의 실행에 기대어야 한다는 종속성설은 객관주의인 甲의 결론이다. 지문은 두 주장을 맞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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