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거주・이전의 자유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판례에 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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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헌법 9번 해설
정답: 4번
해설 요약
정답은 ④입니다.
① 아프가니스탄 등 전쟁이나 테러위험이 있는 해외 위난지역에서 여권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 또는 체류를 금지한 외교통상부 고시는 거주・이전의 자유를 침해한다.
정답: X
전쟁·테러 위험지역에 대한 여권사용 제한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지키기 위한 것이고, 기간과 지역을 한정해 두었다면 과도한 제한이 아니다. 거주·이전의 자유가 제한되기는 하지만 침해에 이르지는 않는다는 결론이다.
② 입국의 자유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간의 권리에 속하므로, 입국의 자유에 대한 외국인의 기본권주체성은 인정된다.
정답: X
입국의 자유는 그 나라 국민이기 때문에 갖는 권리다. 외국인에게는 입국의 자유에 관한 기본권주체성이 인정되지 않고, 누구를 들일지는 국가의 주권적 결정에 맡겨져 있다. 출국의 자유는 외국인에게도 인정된다는 점과 짝지어 기억하면 좋다.
③ 국민의 거주・이전의 자유는 국외에서 체류지와 거주지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해외여행 및 해외이주의 자유’와 외국에서 체류하거나 거주하려고 대한민국을 떠날 수 있는 ‘출국의 자유’를 포함하지만, 외국체류나 거주를 중단하고 다시 대한민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입국의 자유’는 포함하지 않는다.
정답: X
국민의 거주·이전의 자유에는 해외여행·해외이주의 자유, 출국의 자유와 함께 입국의 자유도 들어간다. 나갈 자유만 주고 돌아올 자유를 빼면 사실상 국적을 박탈하는 것과 같아지기 때문이다.
④ 누구든지 주민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거주지를 자유롭게 이전할 수있어서, 주민등록 여부가 거주・이전의 자유와 직접적인 관계가있다고 보기도 어렵고, 영내 기거하는 현역병은 「병역법」으로말미암아 거주・이전의 자유를 제한받게 된다. 따라서 군인이 영내에 거주할 때 그가 속한 세대의 거주지에 주민등록을 하게 할지라도 그의 거주・이전의 자유는 제한되지 않는다.
정답: O
주민등록은 거주 사실을 공적으로 기록하는 제도일 뿐, 등록 여부가 어디에 살지를 정하지 않는다. 영내 기거 현역병의 거주지가 묶이는 것은 병역법에 따른 것이지 주민등록 때문이 아니다. 어떤 제도가 어떤 기본권을 「직접」 제한하는지 따지는 훈련에 좋은 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