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 20232차

자유권적 기본권사생활의 비밀과 자유·개인정보

11.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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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헌법 11번 해설

정답: 2

해설 요약

정답은 ②입니다.

  1. 인터넷 언론사의 공개된 게시판・대화방에서 스스로의 의사에 의하여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의 글을 게시하는 행위가 사생활 비밀의 자유에 의하여 보호되는 영역이라고 할 수 없다.

    정답: O

    스스로 공개된 게시판에 올린 정치적 지지·반대의 글은 애초에 감추려던 사생활이 아니다. 사생활의 비밀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공개를 원하지 않는」 사항을 지키는 것이므로 보호영역에 들어오지 않는다.

  2. 공직자의 공무집행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개인적인 사생활에 관한 사실은 어떠한 경우에도 공적인 관심사안에 해당될 수 없다.

    정답: X

    공직자의 사생활이라도 그 사람이 공직을 맡기에 적합한지를 판단할 자료가 된다면 공적 관심사가 될 수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처럼 예외를 남기지 않는 단정은 대개 틀린 자리다. 공적 인물에 대한 비판은 사생활 보호보다 넓게 허용된다는 원칙과 이어진다.

  3. 공직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자에게 실효된 형을 포함한 금고이상의 형의 범죄경력에 관한 증명서류를 제출하도록 한 구 「공직선거법」 조항은 청구인의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

    정답: O

    선거에 나서려는 사람은 유권자의 판단을 받겠다고 나선 것이고, 전과는 그 판단에 필요한 정보다. 실효된 형까지 포함하더라도 공직 적격을 가리기 위한 것이어서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다고 보기 어렵다.

  4. 금융감독원의 4급 이상 직원에 대하여 재산등록의무를 부과하는 구 「공직자윤리법」 제3조 제1항 제13호 중 구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제3조 제4항 제15호에 관한 부분이 금융감독원의 4급 직원인 청구인의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아니다.

    정답: O

    금융감독원 직원은 금융기관을 감독하는 자리에 있어 이해충돌과 부정의 소지가 크다. 재산등록의무를 지우는 것은 그 위험을 미리 막기 위한 것이고, 등록 내용이 곧바로 공개되는 것도 아니어서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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