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 20222차

자유권적 기본권표현의 자유(언론·출판)

13.알권리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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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헌법 13번 해설

정답: 4

해설 요약

정답은 ④입니다.

  1.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기관이 보관하고 있는 문서 등에 관하여 이해관계 있는 국민이 공개를 요구함에도 정당한 이유 없이 이에 응하지 아니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당해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

    정답: O

    알 권리에는 국가가 가진 정보를 달라고 요구할 청구권적 측면이 있다. 이해관계 있는 국민이 공개를 요구하는데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하면 그 자체로 알 권리 침해가 된다.

  2. 군사기밀의 범위는 국민의 표현의 자유 내지 알권리의 대상영역을 최대한 넓혀줄 수 있도록 필요한 최소한도에 한정되어야 할 것인바, 구 「군사기밀보호법」 제6조 등은 ‘군사상의 기밀’이 비공지의 사실로서 적법절차에 따라 군사기밀로서의 표지를 갖추고 그 누설이 국가의 안전보장에 명백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볼만큼의 실질가치를 지닌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에 한하여 적용된다 할 것이므로 이러한 해석하에 헌법에 위반되지 아니한다.

    정답: O

    「군사상의 기밀」을 넓게 잡으면 알 권리가 통째로 잘려 나간다. 비공지의 사실일 것, 적법한 절차로 기밀 표지를 갖출 것, 누설되면 국가안전보장에 명백한 위험이 생길 만한 실질가치가 있을 것으로 좁혀 읽어야 합헌이다. 한정해석으로 위헌을 피하는 전형적인 예다.

  3. 공판조서의 절대적 증명력을 규정한 「형사소송법」 조항은 공판조서의 증명력을 규정하고 있을 뿐 공판조서의 내용에 대한 접근・수집・처리 등에 관한 규정이 아니어서, 정보에의 접근・수집・처리의 자유를 의미하는 알권리에 어떠한 제한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정답: O

    공판조서의 증명력을 어떻게 볼지는 증거법의 문제이지 정보에 접근하고 수집할 자유의 문제가 아니다. 알 권리가 제한된다고 하려면 정보에 다가가는 통로가 막혀야 한다.

  4. 개별 교원이 어떤 교원단체나 노동조합에 가입해 있는지에 대한 정보 공개를 제한하는 것은 학부모인 청구인들의 알권리를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

    정답: X

    어느 교원이 어느 단체에 속해 있는지는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을 판단하는 데 쓰이는 정보다. 그 공개를 막으면 학부모의 알 권리가 제한된다. 다만 교원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과 견주어 제한이 정당화될 뿐이고, 제한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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