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행정의 기초는 공무원 인사제도의 근간을 이루는 엽관주의와 실적주의를 다룹니다. 엽관주의(spoils system)는 정치적 충성도를 임용 기준으로 삼는 반면, 실적주의(merit system)는 개인의 능력·자격·성적을 기준으로 삼으며 신분보장을 통해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려 합니다.
02이해하기
엽관주의의 긍정적 측면(정당정치 강화, 민주적 통제)과 실적주의의 부작용(인사행정의 소극화·집권화, 형식주의)을 함께 알아두면 단순 암기를 넘어선 이해가 가능합니다.
03핵심 포인트
엽관주의의 발전 배경 — 미국에서 잭슨 대통령이 상류계급의 관료 독점을 타파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수단으로 도입했으며, 정당정치의 발전과 행정에 대한 민주적 통제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실적주의의 확립 — 미국은 1883년 펜들턴법(Pendleton Act)을 계기로 실적주의를 확립했으며, 공개경쟁시험을 통한 채용, 신분보장, 정치적 중립을 핵심 원칙으로 합니다.
실적주의의 한계 — 지나친 신분보장과 집권적 인사관리로 인해 인사행정이 소극적·형식적으로 흐르기 쉽고, 정치적 대응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대표관료제 — 사회 각 계층의 인구 구성비율에 따라 관료조직을 구성해 관료제의 대표성과 대응성을 높이려는 제도로, 실적주의의 형식적 기회균등을 보완하는 적극적 인사제도로 이해됩니다.
04시험 함정
① '실적주의는 정당에 대한 충성도를 임용 기준으로 삼는다'는 진술은 틀렸습니다. 이는 엽관주의의 특징이며, 실적주의는 능력·자격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② '엽관주의는 신분보장을 통해 행정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라는 진술은 틀렸습니다. 신분보장은 실적주의의 특징입니다.
05한눈에 보기
엽관주의 (spoils system)
정당에 대한 충성도와 정치적 인연을 임용 기준으로 삼는 제도로, 미국 잭슨 대통령 시기에 민주주의 실현 수단으로 발전했습니다. 정치적 책임성과 민주적 통제에 유리하지만 행정의 비능률·부패를 낳을 위험이 있습니다.
VS
실적주의 (merit system)
개인의 능력·자격·성적을 기준으로 공직에 임용하는 제도로, 신분보장을 통해 행정의 안정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합니다. 다만 지나치게 집권화·소극화되면 인사행정이 형식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06기출 지문
O
엽관주의는 행정의 민주화에 공헌하였다.
엽관주의는 선거에서 이긴 정당이 공직을 담당함으로써 국민의 뜻이 행정에 반영되는 행정의 민주화에 공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