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 20261차

헌법총론대한민국의 국민(국적)

5.국민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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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헌법 5번 해설

정답: 3

해설 요약

정답은 ③입니다.

  1. 대법원은 헌법 제3조 영토조항을 근거로 하여 북한지역도 대한민국의 영토에 속하는 한반도의 일부를 이루는 것이어서 대한민국의 주권이 미치고 북한 주민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유지하는 데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정답: O

    영토조항은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대한민국 영토로 정한다. 이 조항을 근거로 북한지역에도 대한민국 주권이 미치고 북한 주민도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다고 본다. 영토조항이 국적 문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 주는 자리다.

  2. 헌법의 위임에 따라 국민이 되는 요건을 법률로 정할 때에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평등원칙 등 헌법의 요청인 기본권 보장원칙을 준수하여야 하는 입법상의 제한을 받는다.

    정답: O

    국적 요건을 법률로 정하라는 것은 백지위임이 아니다. 인간의 존엄과 가치, 평등원칙 같은 헌법의 요청이 입법자를 묶는다. 「법률로 정한다」는 조문이 나오면 그 입법에도 한계가 있는지를 함께 떠올려야 한다.

  3.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상 재외공관의 장은 관할구역에서 재외국민이 사건‧사고로 사망한 사실을 인지한 때에는 이를 지체 없이 해당 재외국민의 가족 등 연고자에게 알리고 법무부장관에게 보고하여야 한다.

    정답: X

    영사조력의 주무부처는 외교부다. 재외공관의 장은 사망 사실을 외교부장관에게 보고한다. 법무부는 국적·출입국을 맡으므로 재외국민 보호 업무의 보고선과 다르다. 부처 이름을 바꿔 내는 전형적인 함정이다.

  4. 법무부장관으로 하여금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국적회복허가를 받은 자에 대하여 그 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면서도 그 취소권의 행사 기간을 따로 정하고 있지 아니한 「국적법」 조항은 과잉금지원칙에 위배하여 거주‧이전의 자유 및 행복추구권을 침해하지 아니한다.

    정답: O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국적회복허가는 애초에 보호할 신뢰가 없다. 그래서 취소권 행사기간을 따로 두지 않아도 과잉금지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 「기간 제한이 없으면 위헌」이라는 식으로 단정하지 않는 것이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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