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심화 · 2025년 제75회

고대고구려의 대외 항쟁

7.다음 자료에 나타난 상황 이후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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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개념

고구려와 수·당 전쟁, 그 사이의 631년

612년 을지문덕이 살수에서 수의 대군을 크게 무찌른 뒤(살수 대첩), 수는 결국 무너지고 당이 중국을 다시 통일했다. 고구려는 당과도 한동안 큰 충돌 없이 지냈지만, 631년 당 태종이 사신을 보내 옛 수나라 병사들의 무덤인 경관을 허물게 하면서 두 나라 사이에 다시 긴장이 감돌았다. 고구려는 이에 맞서 국경을 따라 천리장성을 쌓기 시작했고, 그 뒤 642년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잡으면서 당과의 관계는 더욱 강경해졌다.

  1. 612을지문덕이 살수(청천강)에서 수의 대군을 크게 무찌름(살수 대첩)
  2. 631당 태종이 장손사를 보내 경관을 허물게 함 → 고구려가 부여성에서 발해만까지 천리장성 축조 시작
  3. 642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영류왕을 죽이고 보장왕을 세운 뒤 권력을 장악
  4. 645당 태종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침입했으나 안시성 전투에서 패퇴

경관을 허물고 천리장성을 쌓기 시작한 것(631)은 살수 대첩(612)보다 뒤, 연개소문의 정변(642)보다 앞의 일이다.

해설 보기

2025년 한국사 심화 7번 해설

정답: 4번

  1. ① 을지문덕이 살수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정답: X

    을지문덕이 살수(청천강)에서 수의 대군을 크게 무찌른 살수 대첩은 612년의 일이다. 경관을 허문 사건(631)보다 앞선다.

  2. ② 고구려가 신라에 침입한 왜를 물리쳤다.

    정답: X

    고구려가 신라에 침입한 왜를 물리친 것은 400년, 광개토대왕 때의 일이다. 경관을 허문 사건(631)보다 훨씬 앞선다.

  3. ③ 김무력이 관산성에서 백제군을 격파하였다.

    정답: X

    김무력이 관산성에서 백제군을 격파한 것은 554년, 신라 진흥왕 때의 일이다. 경관을 허문 사건(631)보다 앞선다.

  4. ④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장악하였다.

    정답: O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영류왕을 죽이고 권력을 잡은 것은 642년이다. 경관을 허문 사건(631) 이후의 일이다.

  5. ⑤ 백제가 평양성을 공격하여 고구려 왕이 전사하였다.

    정답: X

    백제가 평양성을 공격해 고구려 고국원왕이 전사한 것은 371년의 일이다. 경관을 허문 사건(631)보다 훨씬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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