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심화 · 2025년 제75회

선사청동기 시대

1.(가) 시대의 생활 모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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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개념

청동기 시대, 계급이 생기고 고인돌을 쌓다

한반도의 청동기 시대는 대략 기원전 2000년에서 1500년 무렵 사이에 시작된다. 이 시기에도 청동은 무기나 제사 도구처럼 귀한 물건을 만드는 데만 쓰였고, 농사지을 때 쓰는 도구는 여전히 반달 돌칼 같은 돌 도구였다. 벼농사가 늘면서 곡식이 남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갈리기 시작했고, 이 차이가 점점 계급으로 굳어지면서 마을을 이끄는 군장(족장)이 등장했다.

신석기 시대까지

  • 간석기와 토기를 쓰며 강가·바닷가에 자리 잡고 살기 시작
  • 큰 계급 차이가 없는 평등한 사회

청동기 시대

  • 청동 무기·제사 도구가 등장(농기구는 여전히 돌)
  • 곡식이 남는 사람과 못 남기는 사람으로 갈리며 계급 발생
  • 군장(족장)이 등장하고, 그 무덤으로 고인돌을 크게 쌓음

고인돌을 쌓으려면 많은 사람을 부릴 힘이 있어야 했다. 그 힘을 가진 군장이 등장한 것이 청동기 시대다.

해설 보기

2025년 한국사 심화 1번 해설

정답: 4번

  1. ① 주먹도끼 등 뗀석기를 처음 제작하였다.

    정답: X

    주먹도끼 같은 뗀석기를 처음 만든 것은 구석기 시대다. 청동기 시대에는 이미 정교한 간석기와 청동기를 함께 썼다.

  2. ② 소를 이용한 깊이갈이가 널리 보급되었다.

    정답: X

    소를 이용해 밭을 깊이 가는 우경은 신라 지증왕 때(502) 시작되었다. 청동기 시대보다 훨씬 뒤의 일이다.

  3. ③ 주로 강가의 동굴이나 막집에 거주하였다.

    정답: X

    동굴이나 강가의 막집에 자리 잡고 옮겨 다니며 산 것은 구석기 시대의 주거 모습이다.

  4. ④ 많은 인력을 동원하여 고인돌을 축조하였다.

    정답: O

    고인돌은 크고 무거운 돌을 옮길 수 있는 인력을 부릴 힘이 있었다는 증거로, 청동기 시대에 계급이 나뉘었음을 보여 준다.

  5. ⑤ 가락바퀴를 이용하여 실을 뽑기 시작하였다.

    정답: X

    가락바퀴로 실을 뽑아 옷을 지어 입기 시작한 것은 신석기 시대다. 청동기 시대보다 앞선 시기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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