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심화 · 2025년 제75회

선사위만 조선과 멸망

2.(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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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개념

위만조선에서 고조선 멸망까지

중국이 진(秦)에서 한(漢)으로 바뀌는 혼란기(기원전 3세기 말)에 살기 어려워진 유이민들이 고조선 준왕에게 망명해 왔고, 준왕은 이들을 서쪽 변경에 살게 했다. 그 유이민 중 한 사람이었던 위만은 점차 세력을 키워 기원전 194년 준왕을 몰아내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위만조선은 철기 문화를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고 한과 한반도 남부 사이의 중계 무역으로 이익을 챙기며 성장했지만, 이것이 오히려 한 무제와 부딪히는 원인이 되었다.

  1. 기원전 3세기 말중국의 혼란을 피해 유이민이 고조선(준왕)에 대거 망명, 준왕이 서쪽 지역에 살게 함
  2. 기원전 194위만이 준왕을 몰아내고 스스로 왕이 됨(위만조선 성립)
  3. 기원전 109한 무제가 육군·수군을 보내 고조선을 침공
  4. 기원전 108우거왕이 끝까지 왕검성을 지켰으나 결국 함락되어 고조선 멸망, 한이 옛 땅에 군현(한사군)을 설치

위만이 왕위를 빼앗은 것(기원전 194)은 유이민이 고조선으로 넘어온 뒤, 한 무제의 침공(기원전 109)보다 앞선 일이다.

해설 보기

2025년 한국사 심화 2번 해설

정답: 1번

  1. ① 위만이 왕위를 찬탈하였다.

    정답: O

    위만이 세력을 키워 준왕을 몰아내고 스스로 왕이 된 것(기원전 194)이 위만조선의 시작이다.

  2. ② 이사부가 우산국을 복속시켰다.

    정답: X

    이사부가 우산국을 복속시킨 것은 신라 지증왕 때(512)다. 고조선이 멸망하고 한참 뒤, 삼국 시대의 일이다.

  3. ③ 온조가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였다.

    정답: X

    온조가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고 백제를 세운 것은 기원전 18년 무렵이다. 고조선이 멸망한(기원전 108) 뒤의 일이다.

  4. ④ 관구검이 환도성을 침략하여 함락하였다.

    정답: X

    관구검이 이끄는 위(魏)의 군대가 고구려의 환도성을 침략해 함락한 것은 3세기 동천왕 때(244~245)의 일이다.

  5. ⑤ 미천왕이 서안평을 공격하여 영토를 넓혔다.

    정답: X

    미천왕이 서안평을 공격해 영토를 넓힌 것은 4세기 초(313 무렵)의 일이다. 고구려가 낙랑군을 몰아낼 무렵으로, 고조선 멸망보다 한참 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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