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심화 · 2025년 제75회
고려고려의 산업과 화폐16.다음 상황이 나타난 국가의 경제 모습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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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상업과 화폐 — 벽란도에서 해동통보까지
고려는 개경 근처 예성강 하구의 벽란도를 통해 송, 아라비아 상인과도 활발히 교역했다. 나라에서는 화폐를 만들어 유통시키려 여러 차례 애썼지만, 백성들 사이에는 여전히 곡식이나 베가 더 널리 쓰였다. 지방에는 금·은·구리·먹·종이 등 특정 물품을 만들어 바치는 특수 행정 구역인 소(所)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물건을 지나치게 많이 거두면 장인들이 견디지 못해 도망치는 일도 있었다.
무역항
- 벽란도
- 예성강 하구, 송·아라비아 상인까지 드나든 국제 무역항
화폐
- 건원중보(996, 성종)
- 철전, 최초의 화폐였지만 널리 쓰이지 못함
- 해동통보·삼한통보(1102, 숙종)
- 의천의 건의로 주전도감을 두어 주조, 역시 널리 쓰이지 못함
- 활구(은병)
- 은 1근으로 만든 고액 화폐, 주로 귀족들이 사용
수공업
- 소(所)
- 동소·철소·자기소·지소·묵소 등에서 국가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어 바침
예성강 하구의 벽란도는 고려 시대에 번성한 국제 무역항이었다.
2025년 한국사 심화 16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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