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심화 · 2026년 제77회

고대백제의 위기와 중흥

5.다음 대화에 나타난 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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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개념

백제, 무너진 뒤 다시 일어서다 — 웅진 천도부터 무령왕까지

백제는 475년 고구려 장수왕의 공격으로 한성을 잃고 개로왕이 죽는 큰 위기를 겪었다. 도읍을 웅진(공주)으로 옮긴 뒤에도 한동안 왕권이 불안정했지만, 무령왕 때에 이르러 다시 안정을 찾고 나라의 힘을 회복했다.

  1. 475고구려 장수왕의 남진으로 한성 함락, 개로왕 전사 → 웅진(공주) 천도
  2. 501무령왕 즉위, 동성왕을 시해한 백가의 난을 진압하고 왕권을 다시 세움
  3. 502지방 22담로에 왕족을 보내 지방을 직접 통제
  4. 521중국 남조 양에 사신을 보내 「고구려를 여러 차례 격파해 다시 강국이 되었다」고 알림
  5. 523무령왕 사망 (1971년 공주 송산리에서 무덤이 원형 그대로 발굴됨)
  6. 538성왕, 도읍을 웅진에서 사비(부여)로 옮기고 국호를 남부여로 고침

무령왕은 지방 22담로에 왕족을 보내고, 양에 국서를 보내 백제가 다시 강국이 되었음을 알렸다.

해설 보기

2026년 한국사 심화 5번 해설

정답: 3번

  1. ① 금마저에 미륵사를 창건하였다.

    정답: X

    금마저(익산)에 미륵사를 세운 것은 백제 무왕(600~641)이다. 무령왕보다 100년 가까이 뒤의 일이다.

  2. ② 고흥에게 서기를 편찬하게 하였다.

    정답: X

    고흥에게 백제의 역사서 『서기』를 편찬하게 한 것은 근초고왕(346~375)이다. 무령왕보다 앞선 시기의 일이다.

  3. ③ 지방의 22담로에 왕족을 파견하였다.

    정답: O

    지방 22담로에 왕족을 파견한 것은 무령왕(501~523)이다. 지방 통제를 강화하고 왕권을 다시 세우려 한 정책으로, 백가의 난을 진압해 왕권을 안정시킨 뒤 실시했다.

  4. ④ 동진에서 온 마라난타를 통해 불교를 수용하였다.

    정답: X

    동진에서 온 승려 마라난타를 통해 불교를 받아들인 것은 침류왕(384~385)이다. 무령왕보다 100년 넘게 앞선 시기의 일이다.

  5. ⑤ 장군 달기를 보내 고구려의 도살성을 점령하였다.

    정답: X

    장군 달기를 보내 고구려의 도살성을 점령한 것은 성왕(523~554)이다. 무령왕의 뒤를 이은 왕으로, 무령왕보다 뒤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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