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심화 · 2026년 제77회

고려태조 왕건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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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개념

고려 초기의 외왕내제 — 밖으로는 왕, 안으로는 황제

고려는 송·거란 같은 큰 나라에는 왕을 자처하며 사대했지만, 나라 안에서는 스스로 황제국의 격식을 갖췄다. 이런 이중적인 태도를 「외왕내제」라 부른다.

태조

증거
통천관(황제가 쓰는 관)을 쓴 청동상이 전함

광종

증거
「광덕」·「준풍」이라는 독자 연호 사용(청주 용두사지 철당간에 「준풍」이 새겨짐), 개경을 황도라 칭함, 황제 칭호 사용

통천관을 쓴 태조 왕건 청동상과 광종의 독자 연호는 고려가 안으로는 황제국을 자처했음을 보여 준다.

해설 보기

2026년 한국사 심화 14번 해설

정답: 5번

  1. ① 신해통공의 단행 배경

    정답: X

    신해통공은 조선 정조 때(1791) 육의전을 뺀 시전 상인의 금난전권을 없앤 정책이다. 태조 왕건과는 시대가 크게 다르다.

  2. ② 명의 멸망과 소중화주의의 대두

    정답: X

    명이 멸망하고(1644) 조선에서 소중화주의가 대두된 것은 조선 후기의 일이다. 태조 왕건과는 시대가 크게 다르다.

  3. ③ 골품제가 일상생활에 끼친 영향

    정답: X

    골품제는 신라의 신분 제도다. 태조 왕건과는 다른 나라의 일이다.

  4. ④ 울산항을 통한 아라비아 상인들과의 교류

    정답: X

    울산항을 통해 아라비아 상인들과 교류한 것은 통일 신라 때의 일이다. 태조 왕건과는 다른 시대의 일이다.

  5. ⑤ 황제국 표방 사례를 통해 본 외왕내제 의식

    정답: O

    태조 왕건이 통천관(황제가 쓰는 관)을 쓴 청동상을 남기고, 광종이 「광덕」·「준풍」이라는 독자 연호를 쓴 것은 고려가 대외적으로는 중국에 사대하면서도 나라 안에서는 스스로 황제국이라 여긴 「외왕내제」 의식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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