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2026제24회

정신역동이론프로이트

4.다음에서 설명하는 방어기제에 해당하는 것은?

○ 수용할 수 없는 사고나 충동, 고통스러운 경험, 인정할 수 없는 기억을 무의식 속으로 추방시켜 의식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기제를 말한다.

○ 고통스러운 일을 잊어버리는 기억상실, 하기 싫고 귀찮은 과제를 깜빡 잊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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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인간행동과 사회환경 4번 해설

정답: 3

해설 요약

억압(repression)을 묻는 사례형이다. 방어기제 문제는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로 갈라야 한다 — 억압은 의식 밖으로 밀어내 없던 일로 만드는 것이고, 부정은 눈앞의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1. 부정

    정답: X

    부정(denial)은 이미 벌어진 사실을 「그럴 리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시한부 선고를 듣고 오진이라 여기는 경우다. 억압과 달리 밀어낼 기억이 아니라 지금 마주한 현실을 다룬다.

  2. 투사

    정답: X

    투사(projection)는 자기 안의 받아들이기 어려운 감정을 남의 것으로 돌리는 것이다. 자기가 미워하면서 「저 사람이 나를 미워한다」고 느끼는 경우다. 감정이 밖으로 향한다는 점이 지문의 「무의식 속으로」와 반대다.

  3. 억압

    정답: O

    지문이 말하는 것이 억압이다. 견디기 어려운 생각·충동·기억을 무의식으로 밀어 넣어 의식에 떠오르지 못하게 막는다. 프로이트가 모든 방어기제의 바탕으로 본 것이며, 기억상실이나 「하기 싫은 일을 깜빡 잊는」 일이 그 흔적이다.

  4. 승화

    정답: X

    승화(sublimation)는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충동을 사회가 인정하는 활동으로 돌려쓰는 것이다. 공격성을 운동으로 푸는 경우다. 없애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바꾼다는 점에서 억압과 다르며, 프로이트는 이것만을 성숙한 방어기제로 보았다.

  5. 반동형성

    정답: X

    반동형성(reaction formation)은 속마음과 정반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미운 사람에게 유난히 친절한 경우다. 억압이 눌러 감추는 것이라면 반동형성은 반대편을 과장해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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