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심화 · 2026제78회

조선후기조선 후기의 화폐와 대외 무역

25.다음 대화가 이루어진 시기의 경제 상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25번 문항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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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개념

조선 후기 상업 — 공인, 사상, 장시가 함께 열어 간 시장

조선 후기에는 대동법 시행을 계기로 상업이 크게 발달했다. 관청에 물품을 대는 공인이 등장했고, 개성과 의주 같은 곳의 상인들은 청과의 무역으로 큰 부를 쌓았으며, 전국 곳곳에 장시가 늘어났다.

공인

등장 배경
대동법 시행(1608~) — 관청에 필요한 물품을 대신 사서 납품

사상(개성·의주 등)

송상
개성 중심, 전국에 송방 설치, 인삼 판매로 성장
만상
의주 중심, 대청 무역 주도
내상
동래 중심, 대일 무역 주도

장시·보부상

장시
전국 곳곳에서 5일마다 열림
보부상
봇짐·등짐을 지고 장시를 돌아다니며 물건을 팖

광업

설점수세제(1651~)
정부가 세금을 걷는 대신 민간의 광산 개발을 허용

활구(은병)는 고려 숙종 때 만든 화폐로, 공인·사상·장시가 활발했던 조선 후기의 모습과는 시대가 다르다.

해설 보기

2026한국사 심화 25번 해설

정답: 1

  1. 활구라고 불리는 은병이 주조되었다.

    정답: X

    활구라 불린 은병이 주조된 것은 고려 숙종 때(1101)다. 은 1근으로 만들어 병 모양으로 찍어 냈으나 값이 너무 커서 널리 쓰이지 못했다. 조선 후기의 경제 상황이 아니다.

  2. 관청에 물품을 조달하는 공인이 활동하였다.

    정답: O

    관청에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는 공인은 대동법이 시행(1608년부터 순차 확대)된 뒤 활동한 조선 후기의 상인이다.

  3. 송상, 만상이 대청 무역으로 부를 축적하였다.

    정답: O

    송상(개성), 만상(의주)이 대청 무역으로 부를 쌓은 것은 조선 후기의 일이다. 송상은 전국에 송방이라는 지점을 두고 인삼을 팔아 크게 성장했다.

  4. 보부상이 장시를 돌아다니며 상품을 판매하였다.

    정답: O

    보부상이 장시를 돌아다니며 물건을 판 것은 조선 후기의 일이다. 5일마다 열리는 장시를 무대로 봇짐과 등짐을 진 상인들이 활동했다.

  5. 설점수세제의 시행으로 민간의 광산 개발이 허용되었다.

    정답: O

    설점수세제가 시행되어 민간의 광산 개발이 허용된 것은 1651년(효종)부터다. 정부가 세금을 걷는 대신 민간인의 광산 채굴을 허용한 조선 후기의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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