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심화 · 2025년 제76회

고대신라 하대의 혼란과 호족

9.(가)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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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개념

신라 하대, 왕권이 흔들리고 호족이 자라나다

780년 혜공왕이 시해된 뒤 신라는 진골 귀족들이 왕위를 다투는 혼란에 빠졌다. 중앙 정치가 어지러워진 사이 지방에서는 호족이라 불리는 새로운 세력이 자라났다.

  1. 780김지정의 난으로 혜공왕이 시해되고 선덕왕이 즉위 — 이후 신라 하대 내내 왕위 다툼이 이어짐
  2. 822웅천주 도독 김헌창이 아버지 김주원이 왕위 다툼에서 밀려난 데 불만을 품고 반란(국호 장안)
  3. 828장보고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
  4. 889진성여왕 때 사벌주에서 원종과 애노가 세금 독촉에 반발해 봉기 — 전국 곳곳에서 농민 봉기와 호족의 자립이 잇따름
  5. 900~901견훤이 후백제, 궁예가 후고구려를 세움

김헌창의 난(822)은 혜공왕이 시해된 780년과 농민 봉기가 잇따른 889년 사이, 신라 하대 혼란이 깊어지던 시기에 일어났다.

해설 보기

2025년 한국사 심화 9번 해설

정답: 2번

  1. ① 비담과 염종의 난이 진압되었다.

    정답: X

    비담과 염종의 난은 647년 선덕여왕 말년에 진압되었다. 혜공왕이 시해된 780년보다 앞선 시기다.

  2. ② 김헌창이 웅천주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정답: O

    822년 웅천주 도독 김헌창이 아버지 김주원이 왕이 되지 못한 데 불만을 품고 반란을 일으켰다. 혜공왕이 시해된 780년 이후, 원종·애노의 난이 일어난 889년 이전의 일이다.

  3. ③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잡았다.

    정답: X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잡은 것은 642년, 고구려의 일이다. 혜공왕이 시해된 780년보다 훨씬 앞선 시기다.

  4. ④ 만적을 비롯한 노비들이 반란을 모의하였다.

    정답: X

    만적을 비롯한 노비들이 반란을 모의한 것은 1198년 고려 무신 집권기다. 신라 하대와는 시대가 다르다.

  5. ⑤ 김춘추가 당으로 건너가 군사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정답: X

    김춘추가 당으로 건너가 군사적 지원을 요청한 것은 648년이다. 혜공왕이 시해된 780년보다 앞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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