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행정

조직과 기획 — 조직이론의 흐름, 리더십, 그리고 의사결정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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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론은 세 흐름으로 정리된다. 고전이론(과학적 관리론ㆍ관료제ㆍ행정관리론)은 구조와 능률에, 인간관계이론은 사기와 비공식 집단에, 개방체계이론(상황이론ㆍ자원의존이론ㆍ제도이론)은 조직과 환경의 관계에 초점을 둔다. 사회복지조직에 특히 자주 인용되는 것은 자원의존이론(조직은 필요한 자원을 통제하는 외부 주체에 의존하며 그만큼 자율성이 제약된다)과 제도이론(조직은 효율이 아니라 사회적 정당성을 얻기 위해 제도화된 규범을 따른다)이다. 리더십은 특성론 → 행동론 → 상황론 → 변혁적 지도성으로 전개되었고, 사회복지조직에서는 섬김의 리더십(servant leadership)과 분산적 리더십도 함께 논의된다. 기획 기법으로는 간트차트(일정 표시)와 PERT(과업 간 선후관계와 임계경로)가 쓰이며, 집단 의사결정 기법으로는 브레인스토밍, 명목집단기법, 델파이기법, 초점집단면접이 있다.
사회복지조직을 이해할 때 자원의존이론이 특히 유용한 이유는, 이 조직들이 서비스를 받는 사람(클라이언트)과 돈을 주는 주체(정부ㆍ후원자)가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 기업은 고객이 돈을 내므로 고객에게 반응하지만, 사회복지기관은 재원을 대는 쪽에 반응하기 쉽다. 여기서 「누구에게 책임을 지는가」의 긴장이 생기고, 옹호 활동이 위축되는 구조적 이유도 여기서 나온다. 의사결정 기법도 성격이 갈린다 — 브레인스토밍은 말로 쏟아 내고, 명목집단기법은 먼저 각자 적은 뒤 모으며, 델파이는 아예 만나지 않고 익명으로 반복한다.
  1. 자원의존이론 — 조직은 핵심 자원을 통제하는 외부 주체에 의존하며 그만큼 자율성이 제약된다
  2. 제도이론 — 효율이 아니라 사회적 정당성을 얻기 위해 제도화된 규범과 형식을 따른다(동형화)
  3. 상황이론 — 최선의 조직 구조는 없으며 환경ㆍ기술ㆍ규모에 따라 적합한 구조가 달라진다
  4. 리더십 — 특성론 → 행동론 → 상황론 → 변혁적. 섬김의 리더십과 분산적 리더십도 함께 논의
  5. PERT — 과업 간 선후관계와 임계경로(critical path). 최소 소요기간 산출
  6. 간트차트 — 활동별 시작ㆍ종료를 막대로 표시. 작성이 쉬우나 활동 간 관계가 드러나지 않는다
  7. 브레인스토밍 — 비판 금지, 자유분방, 양 우선, 결합과 개선의 네 규칙
  8. 조직구조 — 공식화, 집권화와 분권화, 복잡성(수직ㆍ수평ㆍ공간적 분화)
명목집단기법(NGT)

한자리에 모이되 먼저 각자 조용히 아이디어를 적은 뒤 돌아가며 발표하고 투표한다. 목소리 큰 사람의 지배를 막는다.

델파이기법

전문가들이 서로 만나지 않고 익명으로 설문에 답하며, 요약된 결과를 받아 다시 답하는 과정을 반복해 수렴시킨다. 지리적 제약과 권위의 영향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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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조직의 재정과 마케팅 — 돈이 성격을 바꾼다

사회복지기관의 재원은 크게 넷이다 — 정부보조금, 후원금과 기부, 이용료, 수익사업. 각 재원은 성격이 달라 조직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 정부보조금은 안정적이지만 용도가 지정되어 자율성이 제약되고 행정 부담이 크며, 정부 정책의 방향에 조직이 끌려가기 쉽다. 후원금은 자율성이 높지만 불안정하고 모금 비용이 든다. 이용료는 재정 자립에 기여하나 지불 능력이 없는 사람을 배제할 위험이 있다. 그래서 재원의 다변화가 곧 자율성의 확보라는 명제가 성립한다. 마케팅 개념도 도입되었는데, 사회복지 마케팅은 이윤이 아니라 「대상자의 참여와 자원의 확보」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성격이 다르다. 시장 세분화와 표적화, 포지셔닝의 틀은 같지만, 고객이 둘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 서비스를 받는 클라이언트와 자원을 제공하는 후원자ㆍ자원봉사자다. 두 집단에 대한 접근이 달라야 하며, 후원자 관리(DM, 이벤트, 온라인 모금, 기업 사회공헌 연계)가 별도의 영역으로 발전했다.

프로그램 평가 — 무엇을 언제 재는가

프로그램 평가는 시점과 목적에 따라 갈린다. 형성평가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해 개선에 활용하고, 총괄평가는 종료 후 효과성과 효율성을 판정한다. 평가의 기준으로는 노력성(투입한 자원의 양), 효과성(목표 달성 정도), 효율성(비용 대비 효과), 서비스의 질, 영향(지역사회 수준의 변화), 형평성(자원 배분의 공정성)이 든다. 이를 체계화한 틀이 논리모델로, 투입(input) → 활동(activity) → 산출(output) → 성과(outcome) → 영향(impact)의 연쇄를 명시해 무엇을 어디서 재야 하는지를 보여 준다. 성과는 다시 단기(지식ㆍ태도의 변화), 중기(행동의 변화), 장기(상태와 조건의 변화)로 나뉜다. 실무에서 반복되는 함정은 산출을 성과로 보고하는 것이다 — 「50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는 산출이고, 「이수자의 취업률이 20% 높아졌다」가 성과다. 논리모델의 가치는 이 둘을 강제로 구분하게 만든다는 데 있으며, 동시에 각 단계 사이의 인과 가정을 명시적으로 드러내 어디서 논리가 끊기는지 점검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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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조사(descriptive research)는 무엇이 어떻다는 것을 정확하게 기술하고 묘사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기술적 조사는 현상을 정확히 기술·묘사하는 데 중점을 두므로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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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적 조사(cross-sectional study)는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관련 변수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는 방법이다.

조사는 시간 축을 어떻게 다루는지로 갈린다. 횡단적 조사는 한 시점에서 여러 대상을 재므로 사진 한 장을 찍는 것과 같아 빠르고 싸지만, 변화의 방향과 인과를 말하기 어렵다. 그것을 보려면 종단적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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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적 조사(explanatory research)는 사회현상의 인과관계를 밝힘으로써 사건이나 현상을 설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설명적 조사는 인과관계를 밝혀 현상을 설명하므로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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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적 조사(longitudinal study)는 시점과 상관없이 연구주제에 대한 선행지식이 희박할 때 실시하는 예비적 조사이다.

선행지식이 희박할 때 실시하는 예비적 조사는 탐색적 조사이며 종단적 조사는 시간 흐름에 따라 반복 측정하는 조사이므로 옳지 않다(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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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밍(creaming)

크리밍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클라이언트만 선별하는 부정적 현상으로 서비스 통합과 관련이 없으므로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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