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2026제24회

발달과 생애주기노년기와 죽음

24.노년기(65세 이상)의 발달특성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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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인간행동과 사회환경 24번 해설

정답: 2

해설 요약

노년기 지능 변화를 묻는다. 카텔의 구분에서 유동성 지능은 떨어지고 결정성 지능은 유지되거나 늘어난다. 이 문제는 그 방향을 맞바꿔 놓았다.

  1. 오래 사용하여 친근한 물건에 대한 애착심이 증가할 수 있다.

    정답: X

    오래 쓴 물건에는 지나온 시간이 담겨 있어, 물건을 잃는 것이 곧 그 시절을 잃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낡은 물건을 못 버리는 모습이 나타나며, 노년기의 심리 특성 가운데 조심성·경직성의 증가와 함께 꼽힌다.

  2. 결정성(crystallized) 지능은 감퇴하나 유동성(fluid) 지능은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

    정답: O

    방향이 반대다. 감퇴하는 쪽은 유동성 지능이고 유지·향상되는 쪽이 결정성 지능이다. 유동성 지능은 처음 보는 문제를 빠르게 푸는 힘이라 신경계의 속도에 매여 나이와 함께 떨어진다. 결정성 지능은 살면서 쌓은 지식·어휘·판단이라 경험이 늘수록 두터워진다 — 노인이 낱말 시험에서 젊은이보다 나은 까닭이다.

  3. 배우자 사망 등을 겪게 되면서 심리적 우울감을 경험할 수 있다.

    정답: X

    배우자 사별은 노년기에 겪는 가장 큰 상실이다. 오랜 세월 함께 짜 온 일상과 역할이 한꺼번에 무너지므로 우울의 주요 계기가 되며, 남은 사람의 건강과 수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여러 연구의 결과다.

  4. 피부는 수분과 피하지방이 감소되어 얇아지고 건조해지며 탄력성도 떨어질 수 있다.

    정답: X

    피지선과 한선의 기능이 떨어져 기름기와 수분이 줄고, 피하지방이 얇아지면서 탄력을 잃는다. 그래서 주름이 늘고 건조해지며, 체온 조절도 어려워져 더위와 추위에 약해진다.

  5. 은퇴로 개인의 소득이 줄어들고, 상실을 경험하며 자아정체감이 저하되기도 한다.

    정답: X

    은퇴는 소득만 거두어 가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라는 역할까지 함께 거두어 간다. 그래서 경제적 어려움과 정체감의 흔들림이 나란히 오며, 노년기 우울의 큰 몫이 여기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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