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2019제17회

발달과 생애주기노년기와 죽음

24.퀴블러 로스(E. Kübler-Ross)의 죽음에 이르는 5단계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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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인간행동과 사회환경 24번 해설

정답: 4

해설 요약

퀴블러 로스의 다섯 단계 — 부정 → 분노 → 타협 → 우울 → 수용 — 가운데 4단계를 뒤바꾼 문제다. 「오진이라 생각하며 회피」는 4단계가 아니라 1단계 부정의 모습이다.

  1. 1단계: 죽음을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고 부정한다.

    정답: X

    1단계 부정이 맞다. 「그럴 리 없다」며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는 단계로, 갑작스러운 충격을 한꺼번에 맞지 않게 해 주는 완충 노릇을 한다 — 그래서 이 단계를 억지로 깨뜨리려 하지 않는다.

  2. 2단계: 주변 사람들에게 화를 내며 분노한다.

    정답: X

    2단계 분노가 맞다. 「왜 하필 나인가」라는 물음이 밖으로 향하며 의료진·가족·신에게 화를 낸다. 그 화는 상대가 잘못해서가 아니므로 맞받지 않는 것이 이 단계를 함께 지나는 요령이다.

  3. 3단계: 죽음의 연기를 위해 특정 대상과 타협을 시도한다.

    정답: X

    3단계 타협이 맞다. 「이것만 해 주면 무엇이든 하겠다」며 시간을 벌려 하고, 손주의 결혼식까지만 살게 해 달라는 식으로 조건을 붙인다. 대개 조용히 마음속에서 이뤄진다.

  4. 4단계: 의사의 오진이라고 생각하며 죽음을 회피한다.

    정답: O

    1단계의 모습을 4단계에 놓았다. 오진이라 여기며 죽음을 회피하는 것은 부정(1단계)이다. 4단계는 우울 — 잃게 될 것들이 눈에 들어오며 가라앉는 단계로, 말수가 줄고 사람을 피하기도 한다. 퀴블러 로스는 이 우울을 병이 아니라 떠나보내기 위해 거쳐야 하는 애도로 보았다.

  5. 5단계: 죽음을 수용하고 임종을 준비한다.

    정답: X

    5단계 수용이 맞다. 죽음을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남은 시간을 정리하는 단계이며, 마음이 잔잔해지고 말이 줄어든다. 체념과 달리 남은 것을 챙기는 움직임이 함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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