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행동을 정한다→기초선을 잰다→개입을 시작한다→같은 방식으로 계속 잰다→그래프로 읽는다
설계의 종류| 설계 | 배열 | 강점 | 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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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 | 기초선 → 개입 | 간단하고 실무에 맞다 | 인과를 가리기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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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A** | 기초선 → 개입 → 중단 | 되돌아가는지 확인된다 | 중단의 윤리 문제, 끝이 중단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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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AB(반전)** | 기초선 → 개입 → 중단 → 재개입 | 인과의 근거가 가장 강하다 | 중단의 윤리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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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B** | 개입 → 중단 → 재개입 | 기초선을 잴 수 없을 때 쓴다 | 원래 수준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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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기초선** | 여러 대상·행동·상황에 시점을 어긋나게 | 중단 없이 인과를 확인 | 여러 표적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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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요소(ABCD)** | 서로 다른 개입을 차례로 | 어느 개입이 통했는지 비교 | 앞 개입의 효과가 섞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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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선을 잴 수 없을 때
단일사례설계의 첫 관문이 기초선인데, 실무에서는 이것을 잴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위기 상황이라 당장 개입해야 하거나, 이미 개입이 시작된 뒤에 평가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대응 방법이 셋 있다. 첫째, 회고적 기초선을 쓴다. 「지난달에는 일주일에 몇 번쯤이었나요」를 물어 이전 수준을 추정한다. 기억에 의존하므로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 낫고, 기록이 남아 있으면(출석부, 진료 기록, 사건 기록) 훨씬 정확해진다. 둘째, BAB설계로 간다. 개입부터 시작해 나중에 중단 국면을 두는 방식이며, 위기개입처럼 지체할 수 없는 자리에 맞는다. 셋째, 짧은 기초선이라도 둔다. 첫 면담부터 개입을 시작하더라도, 개입의 핵심 요소는 두세 회기 뒤에 넣고 그 사이를 기초선으로 삼을 수 있다. 어느 방법이든 원칙은 같다 — 개입 전 수준을 어떤 형태로든 남겨 두는 것이며, 이것이 없으면 뒤에 아무리 좋아져도 그것을 보여 줄 근거가 없다. 그래서 사례를 시작할 때 「무엇을 어떻게 잴지」를 계약에 함께 넣어 두는 것이 실용적이다.
그래프를 읽는 네 가지 눈
단일사례설계의 결과는 통계보다 그래프의 시각적 분석으로 읽는 것이 기본이다. 볼 것이 넷 있다. 첫째, 수준(level). 기초선 구간의 평균과 개입 구간의 평균이 얼마나 다른가. 눈에 띄게 달라졌으면 효과의 신호다. 둘째, 경향(trend). 각 구간에서 선이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 평평한지를 본다. 기초선에서 이미 좋아지는 방향이었다면 개입 뒤의 개선을 개입 덕분이라 말하기 어렵다 — 기초선의 경향을 확인하는 것이 특히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셋째, 변화의 폭과 안정성. 점들이 크게 출렁이면 평균이 달라져도 판단이 어렵다. 기초선이 안정된 뒤에 개입을 시작하는 것이 원칙인 까닭이다. 넷째, 변화의 시점. 변화가 개입을 시작한 지점과 맞물려 일어났는가, 아니면 그전이나 한참 뒤인가. 시점이 어긋나면 다른 요인을 의심해야 한다. 이 넷을 함께 보면, 통계 없이도 「효과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와 「판단하기 어렵다」를 가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