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을 정한다→유형을 고른다→성원을 구성한다→구조를 정한다→사전 면접을 한다→첫 회기를 연다
준비단계에서 정할 것| 항목 | 무엇을 정하는가 | 잘못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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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과 유형** | 무엇을 위한 집단인가 | 기대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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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원 구성** | 동질성과 이질성의 배합 | 응집이 안 되거나 관점이 좁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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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 치료집단 5~8명 | 상호작용이 빈약하거나 강의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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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폐쇄** | 도중 합류를 받을 것인가 | 깊이 또는 접근성 가운데 하나를 잃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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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빈도·시간** | 몇 번을 얼마나 자주 | 흐름이 끊기거나 부담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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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와 배치** | 사생활이 지켜지는 원형 배치 | 진짜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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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면접** | 목적 설명과 적합성 확인 | 첫 회기부터 어긋나고 이탈이 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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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면접에서 반드시 해야 할 것
사전 면접(screening interview)은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집단의 성패를 좌우하는 자리다. 여기서 해야 할 것이 다섯이다. 첫째, 목적을 설명하고 기대를 맞춘다. 무엇을 하는 자리이고 무엇을 하지 않는 자리인지 분명히 말한다. 「고민을 다 해결해 주는 자리」로 기대하고 온 사람은 반드시 실망한다. 둘째, 적합성을 확인한다. 이 사람에게 지금 집단이 맞는지 본다. 급성 위기에 있거나, 집단 안에서 다른 성원을 해칠 위험이 있거나, 심한 사회적 불안으로 집단 자체가 고통인 경우에는 개별 개입이 먼저다. 셋째, 비밀보장을 설명한다. 집단의 비밀보장은 실천가만이 아니라 성원 모두가 지켜야 성립하므로, 그 한계와 함께 미리 알린다. 넷째, 규범을 예고한다. 출석과 지각, 발언, 밖에서의 만남에 대해 미리 이야기해 두면 첫 회기의 규범 세우기가 쉬워진다. 다섯째, 개인 목표를 정한다. 「이 집단에서 무엇이 달라지면 좋겠는지」를 물어 적어 두면, 종결에서 성과를 함께 확인할 근거가 된다. 이 다섯을 한 사람씩 하고 나면 첫 회기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다.
동질성과 이질성을 배합하는 요령
성원 구성에서 흔히 「동질집단이 좋은가 이질집단이 좋은가」를 묻는데, 답은 무엇을 동질로 하고 무엇을 이질로 할 것인가에 있다. 실무에서 통하는 배합이 있다. 동질로 하는 것 — 문제와 목적. 같은 어려움을 겪고 같은 것을 바라고 모여야 보편성이 생기고 이야기가 겹친다. 사별 가족 집단에 이혼 가정이 섞이면 양쪽 모두 「내 이야기가 아니다」를 느낀다. 동질로 하는 것 — 기능 수준. 이해와 표현의 수준이 지나치게 벌어지면 한쪽은 지루하고 한쪽은 따라가지 못한다. 이질로 하는 것 — 대처 방식과 경험의 단계. 먼저 겪은 사람과 이제 시작한 사람이 섞여야 희망의 고취와 이타심이 작동하고, 서로 다른 대처 방식이 있어야 배울 것이 생긴다. 이질로 하는 것 — 성격과 관계 방식. 모두 조용하거나 모두 주도적이면 상호작용이 굴러가지 않는다. 여기에 하나 더 — 홀로 다른 사람을 만들지 않는다. 열 명 가운데 남성이 하나, 청년이 하나뿐인 구성은 그 사람을 대표자이자 이방인의 자리에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