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정리
집단에는 반드시 어려움이 생긴다. 그 가운데 가장 자주 만나는 것이 저항과 하위집단이며, 둘 다 없애야 할 것이 아니라 다루어야 할 현상이다.
저항은 집단의 목적을 향한 움직임을 막거나 늦추는 모든 것이다. 침묵, 지각과 결석, 겉도는 화제, 지나친 순응, 실천가에 대한 도전, 특정 성원에 대한 공격으로 나타난다. 개인의 저항일 수도 있고 집단 전체의 저항일 수도 있다.
저항에는 이유가 있다. 변화가 두렵거나, 아직 안전하지 않거나, 목적이 자기 것이 아니거나, 발달단계상 지나갈 마디(권력과 통제 단계)이거나, 실천가의 진행 방식이 맞지 않는 경우다. 마지막 경우에 저항은 실천가에게 보내는 정확한 신호다.
다루는 순서는 알아채고 → 이름 붙이고 → 집단의 사안으로 올리는 것이다. 「오늘 분위기가 좀 다른 것 같은데요」로 있는 그대로 짚고, 특정 개인을 지목하지 않으며, 「우리 모임에서 지금 무엇이 걸리고 있을까요」로 전체에 돌린다.
하위집단은 집단 안에 생기는 작은 무리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소속감과 안전을 주기도 한다. 다룰 자리는 배타적이 되어 전체를 갈라놓을 때다 — 밖에 놓인 성원이 소외되고, 집단의 규범이 그 무리의 규범으로 기울며, 회기 밖의 관계가 회기 안의 발언을 막는다.
다루는 방법은 없애려 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한다. 소집단 편성을 바꾸고, 짝을 재배치하며, 무리 안의 대화를 전체로 여는 물음을 던지고, 필요하면 회기 밖의 관계에 대한 규범을 함께 정한다.
두 현상 모두 덮으면 커진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루어진 저항은 집단의 목적을 다시 세울 계기가 되고, 드러난 하위집단은 오히려 자원이 되지만, 못 본 척한 것은 결석과 이탈로 돌아온다.
이해하기
저항과 하위집단은 집단이 잘못되고 있다는 신호가 아니라 집단이 살아 있다는 신호다. 문제는 그것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다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항은 대개 이유가 있고 그 이유 가운데 하나가 실천가의 진행 방식이며, 하위집단은 자연스럽게 생기되 배타적이 될 때만 문제가 된다. 둘 다 없애려 하지 말고 이름을 붙여 집단의 사안으로 올리는 것이 요령이다.
핵심 포인트
- 집단에는 반드시 어려움이 생기며 저항과 하위집단이 가장 자주 만나는 둘이다.
- 저항은 침묵, 지각과 결석, 겉도는 화제, 지나친 순응, 실천가에 대한 도전으로 나타난다.
- 저항은 한 성원 개인의 것일 수도 있고 집단 전체가 함께 보이는 저항일 수도 있다.
- 이유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 안전하지 않음, 목적이 자기 것이 아님, 발달단계의 마디다.
- 실천가의 진행 방식이 맞지 않아 생긴 저항은 실천가에게 보내는 정확한 신호다.
- 다루는 순서는 알아채고 → 이름 붙이고 → 집단의 사안으로 올리는 것이다.
- 특정 개인을 지목하지 않고 「지금 무엇이 걸리고 있을까요」로 전체에 돌리는 것이 요령이다.
- 하위집단은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며 소속감과 안전을 주기도 하는 것이다.
- 문제가 되는 것은 배타적이 되어 전체를 갈라놓을 때이며 밖의 성원이 소외된다.
- 다루는 방법은 없애려 하지 않고 소집단 편성과 짝의 재배치로 접점을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