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를 묻는다→점과 화살표로 그린다→소외와 하위집단을 본다→활동 편성에 반영한다→나중에 다시 그린다
소시오그램에서 읽는 것| 모양 | 무엇을 뜻하는가 | 개입의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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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살표가 몰린 성원 | 인기 있는 성원 | 자원으로 활용하되 쏠림을 경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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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살표가 닿지 않는 성원 | 소외된 성원 | 짝 활동과 역할로 연결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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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선택한 몇 사람 | 하위집단 | 배타적이면 소집단 편성으로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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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 사이를 잇는 성원 | 연결자 | 전체를 잇는 자리로 활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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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방향 선 | 상호 선택 | 안정적인 짝 — 활동 편성의 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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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방향 선 | 선택은 했으나 받지 못했다 | 그 성원의 소외 위험을 살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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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재는 방법
소시오메트리는 얻는 정보가 크지만 다루기에 따라 사람을 다치게 한다. 안전하게 쓰는 요령이 넷 있다. 첫째, 배척을 묻지 않는다. 「함께 하기 싫은 사람」을 묻는 순간 자료 자체가 위험물이 되며, 새어 나가면 회복이 어렵다. 선호만 물어도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성원은 드러난다. 둘째, 부담이 적은 형태로 묻는다. 「좋아하는 사람」보다 「이번 활동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 「모르는 것이 있을 때 물어보고 싶은 사람」처럼 상황을 붙인 물음이 낫다. 인격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활동에 대한 선택이 되기 때문이다. 셋째,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다. 소시오그램은 실천가의 사정 자료이며, 성원에게 보여 주는 것이 아니다. 기록으로 남길 때도 민감 정보로 다룬다. 넷째, 결과를 조용히 쓴다. 소외된 성원이 드러났다고 그 사실을 다루면 낙인이 된다. 대신 짝 활동을 편성할 때 그 성원과 연결자를 붙이고, 그가 잘하는 일을 역할로 맡겨 자연스럽게 접점을 만든다. 개입은 드러내지 않고 배치로 한다는 것이 이 도구의 요령이다.
소외된 성원을 잇는 실제 방법
소시오그램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아무 화살표도 닿지 않은 성원이다. 이 자리를 그대로 두면 그 성원은 곧 이탈한다. 잇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첫째, 짝을 지어 준다. 무작위가 아니라 그 성원과 잘 맞을 만한 사람 — 대개 연결자 역할을 하는 성원 — 과 짝을 만든다. 전체 앞에서 말하기는 어려워도 한 사람과는 말할 수 있다. 둘째, 역할을 준다. 그 성원이 잘하는 일을 집단의 역할로 맡기면 접점이 생긴다. 기록, 시간 관리, 자료 준비처럼 작은 것도 좋다. 셋째, 연결하기 기술을 쓴다. 그 성원이 말했을 때 「비슷한 생각 하신 분 계세요」로 다른 성원과 잇고, 반대로 다른 이야기가 나올 때 「○○님은 어떻게 보세요」로 불러 준다. 넷째, 밖에서 확인한다. 회기 사이에 개별로 연락해 어떤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이탈이 크게 준다. 다섯째, 구조를 본다. 소외가 그 사람의 특성 때문만이 아니라 집단의 구성이나 하위집단의 배타성 때문일 수 있으므로, 개인을 고치려 하기 전에 배치를 먼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