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배치한다→그 자리에서 느낀다→느낌을 나눈다→아래층을 함께 본다→원하는 자리를 만든다
빙산의 층| 층 | 무엇이 있는가 | 묻는 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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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대처** | 겉으로 드러난 말과 행동 |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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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 | 그때 느낀 것 | 그때 어떤 마음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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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에 대한 감정** | 그 감정을 어떻게 여기는가 | 그렇게 느끼는 자신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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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각과 신념** | 상황과 자신에 대한 믿음 | 그것이 무엇을 뜻한다고 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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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 | 자신과 타인에 대한 기대 | 어떻게 되기를 바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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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망** |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바람 | 정말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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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self)** | 나는 어떤 존재인가 | 가장 아래에 놓인 자기가치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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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아보기
빙산을 내려가는 순서와 멈출 자리
빙산 탐색은 겉의 행동에서 시작해 아래로 내려가는 작업이다. 순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표면에서 곧바로 바닥으로 뛰어내리면 그것은 침범이 되기 때문이다. 행동에서 감정으로. 「그때 어떻게 하셨나요」 다음에 「그때 어떤 마음이셨나요」를 놓는다. 감정에서 감정에 대한 감정으로. 「화가 나셨군요. 그렇게 화내는 자신에 대해서는 어떤 마음이 드세요」 — 이 층이 사티어 모델의 특징인데, 감정 자체보다 그 감정을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는 마음이 더 큰 부담인 경우가 많다. 신념과 기대로. 「그 일이 무엇을 뜻한다고 보셨나요」, 「어떻게 되기를 바라셨나요」로 그 감정을 만든 틀을 찾는다. 열망과 자기로. 가장 아래에는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보편적 바람과 자기가치감이 있다. 여기까지 내려가는 것은 관계와 시간과 안정이 갖추어졌을 때만 한다. 그리고 어느 층까지 갔든 반드시 다시 올라온다 — 오늘 확인한 것을 정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상태를 회복시켜 보낸다. 깊이 내려간 회기일수록 마무리에 시간을 더 쓴다.
실천가의 일치성이 도구가 된다는 말
사티어 모델은 실천가 자신을 가장 중요한 도구로 본다. 이유는 이 모델이 경험을 만드는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가족이 겪는 새 경험 가운데 가장 큰 것이 일치형으로 말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며, 그 사람이 실천가다. 구체적으로 셋이 요구된다. 첫째, 자기 감정을 알아채고 필요할 때 드러낸다. 「지금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같은 말은 회기의 온도를 바꾼다. 단, 목적에 맞는 만큼만 전한다. 둘째, 회유하지 않는다. 가족의 긴장이 불편해 서둘러 봉합하거나 모두에게 좋은 말만 하면, 실천가 자신이 회유형이 되어 그 가족의 고리에 편입된다. 셋째, 초이성으로 도망가지 않는다. 감정이 격해질 때 이론과 설명으로 물러서는 것은 안전해 보이지만, 그 순간 관계는 끊긴다. 이 셋을 지키려면 실천가가 자기 반응을 알고 있어야 하며, 그래서 이 모델의 훈련은 기법 학습보다 자기 자신을 다루는 작업에 무게가 있다. 강령이 자기 인식의 증진을 의무로 정한 것과 같은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