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을 느낀다→익숙한 유형이 나온다→상대의 유형과 물린다→고리가 반복된다→일치형으로 옮겨 간다
다섯 유형과 무시하는 것| 유형 | 무시하는 것 | 존중하는 것 | 드러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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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유형** | 자기 | 타인, 상황 | 사과하고 동의하며 비위를 맞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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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난형** | 타인 | 자기, 상황 | 탓하고 지시하며 강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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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이성형** | 자기, 타인 | 상황 | 감정을 빼고 논리와 원칙만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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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만형** | 자기, 타인, 상황 모두 | 없다 | 화제를 돌리고 농담으로 넘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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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치형** | 없다 | 셋 모두 | 느끼는 것과 말하는 것이 일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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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이 서로 물려 고리를 이루는 방식
사티어의 유형이 실천에서 쓸모 있는 것은 한 사람의 유형이 다른 사람의 유형을 부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물림이 몇 가지 있다. 비난형과 회유형. 한쪽이 탓하면 다른 쪽이 사과하고, 사과하면 더 탓하게 된다. 이 고리는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회유하는 쪽에 원망이 쌓이다가 어느 날 폭발하거나 관계를 끊는 것으로 끝난다. 비난형과 비난형. 서로 탓하며 소리가 커지고, 문제는 사라지고 승부만 남는다. 초이성형과 비난형. 한쪽이 감정으로 말하는데 다른 쪽이 논리로 답하면, 감정을 낸 쪽은 무시당했다고 느껴 더 격해지고 논리를 대는 쪽은 「왜 흥분하느냐」로 물러선다. 산만형이 끼어드는 경우. 갈등이 높아지면 한 사람이 농담을 하거나 화제를 돌려 긴장을 끊는데, 그 순간 다툼은 멈추지만 문제도 함께 사라진다 — 자녀가 이 자리를 맡는 경우가 흔하다. 개입은 유형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고리를 함께 보게 하는 것에서 시작하며, 가족조각으로 그 배치를 몸으로 드러내면 말보다 빠르게 전달된다.
일치형으로 옮겨 가는 연습
일치형(congruent)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가 느끼는 것을 알고, 그것을 상대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상황에 맞게 표현하는 것이다. 셋 가운데 하나만 빠져도 다른 유형이 된다 — 자기만 있으면 비난형, 타인만 있으면 회유형, 상황만 있으면 초이성형이다. 실천에서 이 자리로 옮겨 가는 연습은 대체로 셋으로 이루어진다. 첫째, 자기가 느끼는 것을 알아채기. 「그때 어떤 마음이셨어요」를 반복해 물어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연습부터 한다. 회유형과 초이성형은 이 단계 자체가 어렵다. 둘째, 나-전달법으로 옮기기. 「당신은 왜」가 아니라 「나는 그때 이런 마음이었다」로 바꾼다. 자기를 담되 상대를 겨누지 않는 형식이다. 셋째, 그 자리에서 해 보기. 사티어 모델은 설명보다 경험을 중시하므로, 회기 안에서 실제로 말해 보게 하고 그때 몸과 마음이 어떠했는지를 나눈다. 여기서 가족조각과 역할극이 함께 쓰이며, 「해 보니 어땠는가」가 이 모델의 가장 중요한 물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