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질문으로 장면을 그린다→그 장면의 조각을 찾는다→예외질문으로 확인한다→본인의 몫을 짚는다→과제로 늘린다
두 물음의 쓰임| 물음 | 무엇을 찾는가 | 이어지는 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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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외질문** | 문제가 없었거나 덜했던 때 | 「그때는 무엇이 달랐나요」 「누가 함께 있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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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예외를 만든 본인의 몫 | 「어떻게 그렇게 하실 수 있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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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풀이할 방법 | 「이번 주에 한 번 더 해 보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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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질문** | 해결된 미래의 구체적 장면 | 「아침에 무엇을 보고 아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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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이 알아챌 신호 | 「가족은 무엇을 보고 달라진 걸 알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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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일어나고 있는 조각 | 「그 가운데 지금도 조금 일어나는 게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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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질문을 제대로 던지는 법
기적질문은 한 문장으로 끝나지 않는다. 실제 효과는 뒤따르는 물음들에서 나온다. 순서는 이렇다. 첫째, 천천히 놓는다. 「조금 이상한 질문을 하나 드려도 될까요」로 예고하고, 서두르지 않고 장면을 세운다. 둘째, 아주 작은 것부터 묻는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무엇이 달라 보일까요」 — 큰 변화가 아니라 작고 구체적인 신호를 찾게 한다. 셋째, 하루를 따라간다. 「그다음에는요」, 「점심때는 무엇이 다를까요」로 시간을 따라 장면을 늘려 간다. 넷째, 다른 사람의 눈을 빌린다. 「가족은 무엇을 보고 달라진 걸 알아챌까요」 — 관계성 질문과 만나는 자리이며, 본인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신호가 나온다. 다섯째, 지금으로 되돌아온다. 「그 가운데 아주 조금이라도 이미 일어나고 있는 것이 있나요」로 예외 탐색으로 잇는다. 여기까지 오면 목표가 구체적인 장면으로 서고, 그 장면 가운데 이미 있는 조각이 확인되며, 다음에 늘릴 것이 정해진다. 반대로 한 문장만 던지고 「좋겠네요」로 넘어가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예외가 없다」고 할 때
예외질문에 「한 번도 나았던 적이 없다」는 답이 돌아오는 일은 흔하다. 여기서 밀어붙이면 관계가 상하고 「이 사람은 내 상황을 모른다」가 확인된다. 대응의 순서가 있다. 첫째, 인정한다. 「그만큼 오래 힘드셨다는 말씀이네요」로 먼저 받는다. 둘째, 눈금을 낮춘다. 「완전히 괜찮았던 때가 아니라, 아주 조금이라도 덜 힘들었던 날은 없었을까요」로 기준을 낮추면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셋째, 대처질문으로 옮긴다. 「그렇게 힘든데도 오늘 여기까지 어떻게 오셨나요」, 「무엇이 지금까지 버티게 했나요」 — 예외가 없어도 버텨 온 방식은 반드시 있고, 그것 자체가 자원이다. 넷째, 시간을 넓힌다. 최근에 예외가 없으면 더 이전으로 — 「예전에 이런 어려움을 넘겨 보신 적이 있나요」로 묻는다. 다섯째, 관계로 옮긴다.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도움이 됐던 사람이 있었나요」. 이 다섯 가운데 어느 하나에서는 대개 실마리가 나오며, 나오지 않더라도 이 물음들 자체가 버텨 온 것을 인정하는 메시지로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