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사건이 일어난다→B 신념이 작동한다→C 감정과 행동이 나온다→D 논박한다→E 새 효과가 생긴다
대표적인 인지적 왜곡| 왜곡 | 무엇인가 |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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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의적 추론 | 근거 없이 결론짓는다 | 답장이 없으니 나를 싫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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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적 추상화 | 나쁜 부분만 뽑아 본다 | 칭찬 열 마디 중 지적 하나만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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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잉일반화 | 한 번으로 전부를 단정한다 | 한 번 떨어졌으니 늘 안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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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화 | 관계없는 일을 자기 탓으로 돌린다 | 팀이 진 것이 다 내 탓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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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법적 사고 | 중간을 인정하지 않는다 | 완벽하지 않으면 실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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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적 사고를 붙잡는 실제 방법
자동적 사고는 빠르고 익숙해서 본인에게는 사실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개입의 첫 단계는 그것을 눈에 보이게 꺼내 놓는 일이 된다. 널리 쓰이는 도구가 사고기록지로, 언제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이 얼마나 강하게 들었는지 적고 그 직전에 스쳐 간 생각을 함께 적게 한다. 처음에는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지만 몇 차례 하다 보면 되풀이되는 몇 가지 문장이 드러난다. 다음 단계는 그 생각을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고 증거를 따져 보는 일이다. 그렇게 볼 근거는 무엇이고 반대되는 근거는 무엇인지, 친한 사람이 같은 상황이라면 뭐라고 말해 줄지 물어본다. 중요한 것은 사회복지사가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라고 판정하지 않는 것이다. 판정은 반발을 부르고, 스스로 따져 본 결론만이 다음번 상황에서 되살아난다.
벡과 엘리스의 결이 다른 자리
두 사람은 같은 전제에서 출발했으나 방식이 다르다. 벡은 자동적 사고를 검증할 가설로 다룬다. 「그 생각이 맞는지 함께 확인해 봅시다」라며 증거를 모으고 때로는 실제로 해 보는 행동실험을 붙인다. 협력적이고 실험적인 태도가 특징이며, 그래서 그의 방식은 협력적 경험주의라 불린다. 엘리스는 신념을 논박할 대상으로 다룬다. 「반드시 그래야 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라고 직접 부딪히며 비합리적 요구를 흔드는 방식이어서 더 직면적이다. 실천에서는 둘을 섞어 쓰는 일이 많지만, 어느 쪽이 맞는지는 관계의 상태와 그 사람의 성향에 달렸다. 신뢰가 아직 얇거나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성향이 강한 사람에게 강한 논박은 또 하나의 비난으로 들릴 수 있으므로, 먼저 함께 살펴보는 방식으로 시작해 조금씩 다가가는 편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