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

세 기능 — 사례관리·서비스제공·지역조직화

미학습

읽고 나면 회독 완료

사회복지관의 사업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의5제1항에 근거해 세 기능으로 정리되며, 각 기능은 다시 여러 단위사업으로 나뉜다. 사례관리 기능 — 사례발굴, 사례개입, 서비스연계의 세 단위사업으로 구성된다. 사례발굴은 지역 내 복합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찾아내는 일이고, 사례개입은 그 대상자와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입하는 일이며, 서비스연계는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이어 주고 그 과정을 관리하는 일이다. 서비스제공 기능 — 가족기능강화, 지역사회보호, 교육문화, 자활지원 등 기타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된다. 가족기능강화는 가족관계증진과 가족돌봄지원 등, 지역사회보호는 급식서비스·보건의료서비스·경제적 지원·일상생활 지원·정서서비스·재가복지봉사서비스 등, 교육문화는 아동·청소년·성인·노인의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자활지원은 직업기능훈련과 취업알선 등이다. 지역조직화 기능 — 복지네트워크 구축, 주민조직화, 자원 개발 및 관리의 세 단위사업으로 구성된다. 복지네트워크 구축은 지역 내 복지기관과 시설을 연계해 협력 체계를 만드는 일, 주민조직화는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조직하고 교육하는 일, 자원 개발 및 관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일이다. 세 기능의 관계 — 사례관리가 한 사람을 중심으로 엮고, 서비스제공이 직접 제공하며, 지역조직화가 엮을 자원과 관계를 만든다. 셋은 순환하며 서로를 떠받친다. 지역조직화가 만든 관계와 자원이 있어야 사례관리의 연계가 가능하고, 사례에서 반복해 확인된 문제가 어떤 프로그램을 열어야 하는지 알려 주며, 프로그램에서 만난 사람들의 관계가 다시 주민조직의 씨앗이 된다.
세 기능과 단위사업을 붙잡는 요령은 각 기능이 향하는 곳이다. 사례관리는 한 사람을, 서비스제공은 여러 사람을, 지역조직화는 지역 전체를 향한다. 그리고 단위사업에서 자주 헷갈리는 자리가 자활지원이다 — 자활은 서비스제공 기능의 단위사업이지 지역조직화가 아니며, 재가복지봉사서비스는 지역사회보호에 든다.
  1. 사회복지관의 사업은 사례관리·서비스제공·지역조직화의 세 기능으로 정리된다.
  2. 사례관리 기능은 사례발굴·사례개입·서비스연계의 세 단위사업으로 구성된다.
  3. 사례발굴은 지역 내 복합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찾아내는 단위사업이다.
  4. 서비스연계는 필요한 서비스 기관과 이어 주고 그 과정을 관리하는 일이다.
  5. 서비스제공 기능은 가족기능강화·지역사회보호·교육문화·자활지원 등으로 나뉜다.
  6. 지역사회보호에는 급식·보건의료·경제적 지원·일상생활 지원·재가복지봉사서비스가 든다.
  7. 자활지원은 직업기능훈련과 취업알선 등으로 서비스제공 기능의 단위사업이다.
  8. 지역조직화 기능은 복지네트워크 구축·주민조직화·자원 개발 및 관리로 구성된다.
  9. 복지네트워크 구축은 지역의 복지기관과 시설을 연계해 협력 체계를 만드는 일이다.
  10. 자원 개발 및 관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단위사업이다.
  11. 세 기능은 한 사람·여러 사람·지역 전체를 각각 향하며 서로를 떠받친다.
  1. 자활지원을 지역조직화 기능으로 적으면 틀린다 — 서비스제공 기능의 단위사업이다.
  2. 재가복지봉사서비스를 별도 기능으로 적으면 틀린다 — 지역사회보호에 든다.
  3. 「사례관리 기능에 자원 개발이 든다」로 적으면 틀린다. 지역조직화 기능이다.
  4. 「복지네트워크 구축은 사례관리 기능」으로 적으면 틀린다. 지역조직화 기능이다.
  5. 세 기능을 서비스 제공 하나로 줄이면 조문의 취지와 어긋난다.
지역조직화가 관계와 자원을 만든다사례발굴로 복합적 문제를 가진 사람을 찾아낸다사례개입과 서비스연계로 그 사람을 중심으로 자원을 엮는다필요한 서비스는 서비스제공 기능이 직접 제공한다반복되는 문제는 다시 지역조직화의 과제로 돌아간다
세 기능과 단위사업
기능단위사업향하는 곳
사례관리사례발굴·사례개입·서비스연계한 사람과 그 가족
서비스제공가족기능강화·지역사회보호·교육문화·자활지원여러 사람 — 프로그램의 이용자
지역조직화복지네트워크 구축·주민조직화·자원 개발 및 관리지역 전체

더 알아보기

세 기능이 순환하는 구조

세 기능은 나란히 놓인 세 가지 일이 아니라 서로를 떠받치며 순환하는 구조로 보아야 한다. 지역조직화가 먼저 있어야 한다. 사례관리는 자원을 엮는 일인데 엮을 자원이 지역에 없으면 성립하지 않는다. 어느 기관이 무엇을 하는지 알고 서로 협력할 관계가 있어야 연계가 가능하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있어야 공적 급여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메울 수 있다. 곧 복지네트워크 구축과 자원 개발이 사례관리의 전제다. 사례관리가 서비스제공의 방향을 정한다. 개별 사례를 다루다 보면 같은 문제가 반복해서 나타난다. 이 동네에 아이 맡길 곳이 없다는 것, 노인이 병원에 갈 방법이 없다는 것이 여러 사례에서 확인되면, 그것이 어떤 프로그램을 열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사례관리가 없으면 프로그램은 짐작으로 설계된다. 서비스제공이 관계를 만든다. 프로그램에 오는 사람들이 서로 알게 되고, 그 관계가 주민조직의 씨앗이 된다. 앞 장에서 본 조직화의 첫 단계 — 만날 자리를 만드는 것 — 을 프로그램이 수행하는 셈이다. 다시 지역조직화로 돌아간다. 사례에서 반복해 확인된 구조적 문제는 개별 개입으로 풀리지 않는다. 앞 장에서 본 계층옹호로 올리거나 주민조직의 과제로 삼아야 한다. 순환이 끊기는 자리. 세 기능이 각각 다른 팀에 배정되어 서로 정보를 나누지 않으면 순환이 끊긴다. 사례관리팀이 확인한 문제가 조직화팀에 전달되지 않고, 조직화팀이 만든 자원을 사례관리팀이 모르는 상태다. 앞 장에서 본 기능별 부문화의 벽이 한 기관 안에서 나타나는 것이며, 정기적인 통합 회의와 정보 공유가 그 대응이다.

단위사업 구분이 시험에서 자주 다뤄지는 이유

세 기능과 그 아래 단위사업의 배치는 세부적이지만 시험에서 반복해 다뤄진다. 실무적으로도 뜻이 있다. 혼동되는 자리들. 자활지원. 이름 때문에 지역조직화나 별도 기능으로 오해되지만 서비스제공 기능의 단위사업이다. 직업기능훈련, 취업알선, 직업능력개발이 그 내용이며, 이용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재가복지봉사서비스. 한때 사회복지관의 독립된 기능으로 다뤄졌으나 지금은 지역사회보호의 한 항목으로 들어가 있다. 가정을 방문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므로 서비스제공 기능에 속한다. 자원 개발 및 관리.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다루는 일인데 지역조직화 기능에 든다. 자원을 개발하는 것은 지역과 관계를 맺는 일이기 때문이다. 복지네트워크 구축. 기관 간 연계이므로 사례관리의 「서비스연계」와 헷갈리기 쉽다. 차이는 개별 사례를 위한 연계(사례관리)와 지역 차원의 협력 체계 구축(지역조직화)이다. 구분이 실무에서 갖는 뜻. 첫째, 인력과 예산의 배분이 이 구분을 따른다. 어느 기능에 몇 명을 두고 얼마를 쓸지가 정해지므로, 사업을 어느 기능으로 잡느냐가 자원 배분을 바꾼다. 둘째, 평가의 지표가 기능별로 정해진다. 셋째, 사업의 성격을 스스로 확인하게 한다 — 「이 사업이 어느 기능인가」를 물으면 그 사업이 무엇을 겨누는지가 분명해진다. 다만 구분에 매이는 것도 문제다. 실제 사업은 여러 기능에 걸치는 경우가 많다. 주민이 함께 하는 반찬 나눔은 서비스제공이면서 주민조직화이고, 자원봉사자 교육은 자원 개발이면서 교육문화다. 구분은 정리의 틀이지 사업을 가르는 벽이 아니다.

0개

이 기출이 도움이 됐다면, 봄기출 앱에서도 공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