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정리
테일러와 로버츠(Taylor & Roberts)는 로스만의 세 모델에 둘을 더해 다섯 모델을 제시했다. 가장 큰 특징은 후원자와 클라이언트 가운데 누가 얼마나 결정권을 갖는가를 축으로 삼았다는 점이다.
프로그램 개발 및 조정모델(program development and coordination) — 기관이 서비스를 개발하고 조정하는 모델로, 후원자가 100% 결정권을 갖는다. 초기 자선조직협회와 인보관의 활동이 이 형태였으며, 서비스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조정한다.
계획모델(planning) — 조사와 분석에 근거해 합리적 계획을 세우는 모델로, 후원자가 7/8의 결정권을 갖는다. 로스만의 사회계획모델보다 인간적이고 정치적인 면을 더 고려하며, 조직과 지역 간의 관계도 다룬다.
지역사회연계모델(community liaison) — 기관의 서비스를 지역사회와 잇고 행정가와 실무자가 지역과 관계를 맺는 모델로, 후원자와 클라이언트가 1/2씩 결정권을 나눈다. 테일러와 로버츠가 새로 추가한 모델이다.
지역사회개발모델(community development) — 주민의 참여와 자조를 통해 지역의 역량을 키우는 모델로, 클라이언트가 7/8의 결정권을 갖는다.
정치적 권력강화모델(political empowerment) — 배제된 집단이 정치적 힘을 갖도록 하는 모델로, 클라이언트가 100% 결정권을 갖는다. 합법적 권력 구조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참여를 늘리고 제도적 변화를 겨눈다. 이 역시 새로 추가된 모델이다.
핵심 축 — 다섯 모델은 후원자 100% → 7/8 → 1/2 → 클라이언트 7/8 → 100%의 순으로 결정권이 옮겨 간다.
이해하기
테일러와 로버츠 모델의 전부는 결정권의 분수다. 프로그램 개발 및 조정(후원자 100%) → 계획(7/8) → 지역사회연계(1/2) → 지역사회개발(클라이언트 7/8) → 정치적 권력강화(클라이언트 100%)의 순서다. 이 순서만 외우면 문항이 풀린다. 그리고 새로 추가된 둘이 무엇인지 — 지역사회연계와 정치적 권력강화 — 도 함께 묻는다.
핵심 포인트
- 테일러와 로버츠는 로스만의 세 모델에 두 가지를 더해 다섯 모델을 제시했다.
- 가장 큰 특징은 후원자와 클라이언트의 결정권 비중을 축으로 삼았다는 점이다.
- 프로그램 개발 및 조정모델은 후원자가 100%의 결정권을 갖는 모델이다.
- 계획모델은 후원자가 8분의 7의 결정권을 가지며 정치적 면도 함께 고려한다.
- 지역사회연계모델은 후원자와 클라이언트가 2분의 1씩 결정권을 나눈다.
- 지역사회연계모델은 테일러와 로버츠가 새로 추가한 모델 가운데 하나다.
- 지역사회개발모델에서는 클라이언트가 8분의 7의 결정권을 갖는다고 본다.
- 정치적 권력강화모델은 클라이언트가 100%의 결정권을 갖는 모델이다.
- 정치적 권력강화는 권력 구조에 접근하지 못하는 집단의 참여를 늘리려는 모델이다.
- 다섯 모델은 후원자에서 클라이언트로 결정권이 옮겨 가는 순서로 배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