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체계

측정기준 — 유입가치와 유출가치, 누구의 가정인가

미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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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기준은 크게 역사적원가와 현행가치로 갈린다. 역사적원가는 자산을 취득하거나 창출할 때 치른 원가, 부채를 발생시킬 때 받은 대가로 측정하며 시간이 지나도 그 값을 바탕으로 상각과 손상만 반영한다. 현행가치는 다시 셋으로 나뉜다. 공정가치는 측정일에 시장참여자 사이의 정상거래에서 자산을 팔 때 받거나 부채를 이전할 때 지급하게 될 가격이고, 사용가치·이행가치는 그 기업이 자산을 사용해 얻을 것으로 기대하는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와 부채를 이행하는 데 들 것으로 기대하는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이며, 현행원가는 측정일에 동등한 자산을 취득한다면 치를 원가다. 이 넷은 두 축으로 갈린다. 유입가치(역사적원가·현행원가)는 자산을 얻을 때의 값이고 유출가치(공정가치·사용가치·이행가치)는 내보낼 때의 값이다. 또 시장참여자의 가정을 쓰는 것(공정가치·현행원가)과 그 기업 특유의 가정을 쓰는 것(사용가치·이행가치)으로도 갈린다.
네 기준을 나란히 외우면 늘 자리를 바꿔 놓은 선지에 걸린다. 두 축으로 자리를 잡으면 흔들리지 않는다 — 「들어올 때 값인가 나갈 때 값인가」와 「누가 재도 같은 값인가 이 회사만의 값인가」. 공정가치와 사용가치가 둘 다 유출가치인데도 다른 것은 두 번째 축에서 갈리기 때문이고, 현행원가와 공정가치가 둘 다 지금의 값인데도 다른 것은 첫 번째 축에서 갈리기 때문이다.
  1. 측정기준은 역사적원가와 현행가치(공정가치·사용가치/이행가치·현행원가)로 갈린다.
  2. 유입가치는 역사적원가와 현행원가, 유출가치는 공정가치·사용가치·이행가치다.
  3. 시장참여자의 가정을 쓰는 것은 공정가치와 현행원가, 기업 특유의 가정은 사용가치와 이행가치다.
  4. 역사적원가는 검증가능성이 높고 현행가치는 목적적합성이 높다.
  5. 공정가치는 거래원가를 반영하지 않는다 — 팔 때 드는 비용을 뺀 값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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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가치는 자산을 취득할 때 발생한 거래원가로 인해 증가할 수 있다.

공정가치는 시장참여자 사이의 거래가격이라 거래원가를 반영하지 않는다. 거래원가로 늘어나는 것은 역사적원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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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가치와 역사적원가는 유입가치에 해당한다.

공정가치는 유출가치(팔면 받을 값)이고 역사적원가는 유입가치다. 둘을 같은 무리로 묶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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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치는 기업 특유의 가정보다는 시장참여자의 가정을 반영한다.

정반대다. 사용가치는 그 기업이 그 자산을 써서 얻을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이므로 기업 특유의 가정을 반영한다. 시장참여자의 가정을 쓰는 것은 공정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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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의 현행원가는 측정일 현재 동등한 자산의 원가로서 측정일에 지급할 대가와 그 날에 발생할 거래원가를 포함한다.

현행원가는 「지금 같은 자산을 산다면 얼마인가」이므로, 측정일에 치를 대가에 그날 발생할 거래원가까지 더한다. 유입가치라는 점에서 역사적원가와 같은 무리이고, 시점만 취득일이 아니라 측정일로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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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원가를 기반으로 한 이익은 현행원가를 기반으로 한 이익보다 미래 이익을 예측하는 데 더 유용하다.

미래 이익을 내다보는 데는 현행원가 쪽이 더 유용하다는 것이 개념체계의 설명이다. 역사적원가는 검증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을 뿐 예측력에서 앞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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