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요소는 다섯이다. 자산은 과거 사건의 결과로 기업이 통제하는 현재의 경제적 자원이고, 그 경제적 자원은 경제적 효익을 창출할 잠재력을 지닌 권리를 뜻한다. 부채는 과거 사건의 결과로 기업이 자원을 이전해야 하는 현재의무이며, 그 의무를 회피할 수 있는 실제 능력이 없어야 한다. 자본은 자산에서 부채를 뺀 잔여지분이다. 수익은 자본의 증가를 가져오는 자산의 증가나 부채의 감소로서 지분참여자의 출자와 관련된 것을 제외한 것이고, 비용은 그 반대다. 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 같은 세부 항목은 요소가 아니라 자본의 구성 항목이다. 인식은 요소의 정의를 충족하는 항목을 재무제표에 올리는 것으로, 그 정보가 목적적합하고 충실하게 표현될 때 인식하며 이때도 원가 제약을 고려한다. 제거는 인식했던 자산이나 부채를 재무상태표에서 지우는 것으로, 자산은 통제를 잃었을 때 부채는 현재의무를 더 이상 지지 않을 때 제거한다.
02이해하기
개정 개념체계가 자산의 정의를 「미래 경제적 효익」에서 「효익을 창출할 잠재력이 있는 권리」로 바꾼 것이 이 절의 열쇠다. 효익이 반드시 들어와야 자산인 것이 아니라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권리를 지금 통제하면 자산이라는 뜻이라, 확률이 낮아도 자산은 존재한다. 그 확률은 인식할지 말지와 얼마로 잴지의 문제로 넘어간다. 정의·인식·측정을 한 덩어리로 보면 헷갈리지만 세 단계로 나누어 보면 각 물음이 선명해진다.
03핵심 포인트
요소는 자산·부채·자본·수익·비용 다섯이며 자본잉여금 등 세부 항목은 요소가 아니다.
자산은 과거 사건 → 현재 통제하는 경제적 자원이고, 그 자원은 효익을 낳을 잠재력이 있는 권리다.
부채는 과거 사건 → 현재의무이며 회피할 실제 능력이 없어야 한다.
인식은 목적적합하고 충실한 표현이 될 때 한다 — 정의를 충족한다고 늘 인식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