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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추정과 CVP 분석 — 얼마를 팔아야 남는가

미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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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추정은 총원가를 고정원가와 변동원가로 나누어 y = a + bx 꼴의 원가함수를 찾는 일이다. 고저점법은 조업도가 가장 높은 점과 가장 낮은 점 둘만으로 기울기(단위당 변동원가)를 구한 뒤 한 점에 대입해 절편(고정원가)을 얻는다. 원가의 최고·최저가 아니라 조업도의 최고·최저를 고른다는 점이 함정이다. 두 점만 쓰므로 이상치에 약하고, 모든 점을 쓰는 회귀분석이 더 정확하다. CVP 분석은 이 원가함수 위에서 판매량과 원가와 이익의 관계를 본다. 단위당 공헌이익 = 판매가격 − 단위당 변동원가이고 공헌이익률 = 단위당 공헌이익 ÷ 판매가격이다. 손익분기점 판매량 = 고정원가 ÷ 단위당 공헌이익, 손익분기점 매출액 = 고정원가 ÷ 공헌이익률이다. 목표이익을 얻으려면 분자에 목표이익을 더하되 세후 목표이익이면 (1−세율)로 나누어 세전으로 되돌린 뒤 더한다. 안전한계는 실제매출에서 손익분기점 매출액을 뺀 여유이며 안전한계율 = 영업이익 ÷ 공헌이익으로도 구해진다. 영업레버리지도 = 공헌이익 ÷ 영업이익이라 안전한계율과 역수 관계다.
CVP 분석은 식이 여럿처럼 보이지만 뿌리는 하나다 — 공헌이익이 고정원가를 다 메우는 지점이 손익분기점이고, 그 뒤로는 공헌이익이 그대로 이익이 된다. 이 그림을 머리에 두면 수량을 묻는지 금액을 묻는지에 따라 단위당 공헌이익을 쓸지 공헌이익률을 쓸지가 저절로 정해진다. 그리고 손익분기점에 세율이 영향을 주지 않는 까닭도 보인다 — 이익이 0이면 세금도 0이기 때문이다.
  1. 고저점법은 조업도의 최고·최저 두 점을 고른다 — 원가의 최고·최저가 아니다.
  2. 손익분기점 수량 = 고정원가 ÷ 단위당 공헌이익, 금액 = 고정원가 ÷ 공헌이익률.
  3. 세후 목표이익은 (1−세율)로 나누어 세전으로 되돌린 뒤 고정원가에 더한다.
  4. 손익분기점에는 세율이 영향을 주지 않는다 — 이익이 0이면 세금도 0이다.
  5. 안전한계율 = 영업이익 ÷ 공헌이익이며 영업레버리지도와 역수 관계다.
단위당 공헌이익

판매가격에서 단위당 변동원가를 뺀 값. 몇 개를 팔아야 하는지를 구할 때 쓴다.

공헌이익률

단위당 공헌이익을 판매가격으로 나눈 값. 얼마어치를 팔아야 하는지를 구할 때 쓴다.

원가함수 y = a + bx 를 찾는다 (고저점법·회귀분석)단위당 공헌이익 = 판매가격 − 단위당 변동원가손익분기점 수량 = 고정원가 ÷ 단위당 공헌이익목표이익 수량 = (고정원가 + 목표이익) ÷ 단위당 공헌이익세후 목표이익이면 먼저 (1 − 세율)로 나눈다손익분기점을 넘은 뒤 — 늘어난 공헌이익이 그대로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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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P 분석의 가장 약한 고리는 매출배합이다

CVP 분석은 판매가격과 단위당 변동원가가 일정하고 고정원가가 변하지 않으며 생산량과 판매량이 같다는 전제 위에 선다. 여러 제품을 파는 회사에서는 여기에 매출배합이 고정되어 있다는 전제가 하나 더 붙는데, 이것이 가장 흔히 깨진다. 배합이 바뀌면 가중평균 공헌이익이 달라져 손익분기점 자체가 움직이므로, 계산 결과를 읽을 때는 그 전제가 유지되는 구간인지를 함께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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