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정리
콘크리트는 시멘트·물·골재·혼화재료로 이루어지며, 그 성질은 물시멘트비(W/C)가 거의 정한다. 물이 많으면 다루기 쉬워지지만 강도가 떨어지고 건조수축이 커지므로, 물을 늘리지 않고 유동성만 높이는 감수제·유동화제를 쓴다. 슬럼프 시험은 굳지 않은 콘크리트의 시공연도를 재는 것으로 크리프·중성화·수밀성 같은 굳은 뒤의 성질과는 다른 층이다. 굳지 않은 콘크리트의 성질은 대부분 온도에 매여 온도가 오르면 공기량이 줄고 슬럼프를 빨리 잃으며 응결이 빨라진다. 재료분리는 무거운 골재가 가라앉고 물이 위로 뜨는 현상으로 굵고 매끄러운 골재, 묽은 반죽, 높은 곳에서의 낙하, 지나친 진동이 원인이다. 블리딩은 그 물이 표면으로 떠오르는 것이고 그 위에 남는 미세한 앙금이 레이턴스로, 이어치기 전에 걷어 내지 않으면 접합면이 약해진다. 양생은 굳는 동안 온도와 습도를 지켜 주는 일이며, 이어치기 시간을 넘겨 앞의 층이 굳어 버린 접합면을 콜드 조인트라 하는데 이는 일부러 두는 줄눈이 아니라 생기는 흠이다.
이해하기
콘크리트공사의 모든 문제는 「물을 얼마나 넣었는가」와 「얼마나 잘 채우고 지켰는가」로 갈린다. 물이 많으면 재료분리·블리딩·건조수축이 함께 따라오고, 다짐이 모자라면 빈 자리가 남고 지나치면 재료분리가 생긴다. 그리고 콜드 조인트만은 다른 줄눈들과 성격이 다르다는 점을 붙잡아야 한다 — 신축줄눈·조절줄눈·시공줄눈은 갈라질 자리를 미리 정해 주는 것이고 콜드 조인트는 실수로 생긴 흠이다.
핵심 포인트
- 물시멘트비가 강도와 내구성을 거의 정한다.
- 슬럼프는 굳지 않은 상태의 시공연도를 재며 크리프·중성화는 굳은 뒤의 성질이다.
- 온도가 오르면 공기량이 줄고 슬럼프를 빨리 잃으며 응결이 빨라진다.
- 재료분리는 굵은 골재·묽은 반죽·높은 낙하·과도한 진동이 원인이다.
- 콜드 조인트는 두는 것이 아니라 생기는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