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구조 총론

힘과 응력 — 구조역학이 쓰는 낱말들

미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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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역학은 부재에 걸리는 힘과 그로 인한 변형을 다룬다. 응력은 단위면적당 힘으로 인장응력·압축응력·전단응력이 있고 단위는 힘을 넓이로 나눈 N/㎟(MPa)를 쓴다. 변형률은 원래 길이에 대한 변형량의 비이며, 응력과 변형률의 비가 탄성계수다. 힘을 없앴을 때 원래대로 돌아가면 탄성, 변형이 남으면 소성이라 하고 그 경계가 항복점이다. 부재에 걸리는 힘은 축력·전단력·휨모멘트로 나뉘며, 단순보에서는 전단력이 단부에서 최대이고 휨모멘트가 중앙에서 최대다. 그래서 늑근은 단부에 촘촘히, 주근은 중앙 하단에 많이 넣는다. 연속보에서는 지점 위쪽이 인장을 받아 주근을 위에 넣으므로 단순보만 생각하면 정반대로 배근하게 된다. 좌굴은 가늘고 긴 부재가 압축을 받아 옆으로 휘는 현상으로 길이가 길수록 잘 생기며, 기둥의 띠철근이 주근을 붙들어 그 휘는 길이를 짧게 끊는 것이 좌굴을 막는 방법이다. 지반의 허용지내력은 면에 작용하는 힘이라 kN/㎡ 단위를 쓴다.
역학의 낱말은 단위가 뜻을 말해 준다. kN은 힘 자체, kN·m는 모멘트, kN/m는 선하중, kN/㎡는 면하중과 응력, kN/㎥는 단위중량이다. 단위만 보고도 그 값이 무엇을 재는지 가릴 수 있으면 낯선 문제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는다. 그리고 「휨은 중앙, 전단은 단부」라는 한 줄이 철근 배근의 거의 모든 규정을 설명한다는 점도 함께 붙잡아 두어야 한다.
  1. 응력 = 힘 ÷ 단면적이며 단위는 N/㎟(MPa)다.
  2. 탄성은 돌아가고 소성은 남으며 그 경계가 항복점이다.
  3. 단순보는 전단력이 단부에서, 휨모멘트가 중앙에서 최대다.
  4. 연속보는 지점 위쪽이 인장을 받아 주근을 위에 넣는다.
  5. 좌굴은 가늘고 긴 압축부재가 옆으로 휘는 현상이며 띠철근이 그 길이를 끊는다.
탄성변형

힘을 없애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항복점 아래의 변형으로 구조설계는 이 범위 안에서 이루어진다.

소성변형

힘을 없애도 변형이 남는다. 항복 이후의 변형이며 지진에서 에너지를 흡수하는 구실을 한다.

단위가 뜻을 말해 준다
단위무엇을 재는가보기
kN힘 그 자체기둥에 걸리는 축력
kN·m모멘트보의 휨모멘트
kN/m선하중보에 걸리는 등분포하중
kN/㎡면하중·지내력·응력허용지내력·활하중
kN/㎥단위중량콘크리트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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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깊이가 왜 그렇게 중요한가

휨에 저항하는 힘은 압축을 받는 쪽과 인장을 받는 철근 사이의 거리, 곧 유효깊이에 비례한다. 같은 철근을 써도 되도록 바깥으로 밀어 배치하면 유효깊이가 커져 더 큰 휨모멘트를 견딘다. 슬래브에서 주근을 배력철근보다 바깥에 두는 것도, 보의 춤을 키우는 것이 폭을 키우는 것보다 효율적인 것도 모두 이 하나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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