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단을 정의한다→표집틀을 마련한다→표집방법을 고른다→표본을 뽑는다→대표성을 점검한다
표집의 말들| 말 | 뜻 |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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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단 | 결과를 적용하려는 전체 | 지역 거주 65세 이상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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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집틀 | 구성원을 적어 둔 목록 | 복지관 회원명부·주민등록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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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집단위 | 한 번에 뽑히는 단위 | 가구·학급·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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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단위 | 자료를 얻는 대상 | 가구원·학생·이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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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수와 통계치 | 모집단의 값과 표본의 값 | 모평균과 표본평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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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아보기
표집틀이 모집단을 덮지 못할 때 생기는 일
표집틀의 문제는 세 가지 모양으로 나타난다. 첫째는 누락으로, 모집단에 속하는데 목록에 없는 경우다. 전화번호부로 표집하면 휴대전화만 쓰는 사람이 빠지고, 이용자대장으로 표집하면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한 사람이 통째로 빠진다. 사회복지 조사에서 가장 알고 싶은 대상이 바로 그 빠진 사람들인 경우가 많아 문제가 더 무겁다. 둘째는 과잉포함으로, 목록에 있으나 모집단에 속하지 않는 경우다. 이미 이사했거나 사망한 사람이 명부에 남아 있는 것이 여기에 든다. 셋째는 중복으로, 한 사람이 목록에 두 번 올라 있으면 그만큼 뽑힐 확률이 높아져 대표성이 흔들린다. 그래서 표집틀을 손에 넣으면 곧바로 뽑지 말고 최신인지, 누가 빠지는지, 겹치는 이름은 없는지를 먼저 점검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에 적어 읽는 사람이 일반화의 범위를 스스로 가늠하게 한다.
관찰단위를 잘못 잡을 때의 오류
표집단위와 관찰단위가 갈리는 조사에서는 결론을 어느 수준에서 말할 것인지가 늘 문제가 된다. 지역 단위 자료에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복지 지출이 많다는 관계를 얻었다고 해서, 노인 개인이 복지 급여를 더 많이 받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집단 수준의 관계를 개인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이 잘못을 생태학적 오류라 한다. 반대로 개인 수준의 관계를 집단 전체에 그대로 옮기는 잘못은 개인주의적 오류라 한다. 표집을 설계할 때 이 문제를 미리 다루려면 결론을 어느 단위에서 말할 것인지를 먼저 정하고, 그 단위에서 자료가 나오도록 표집단위와 관찰단위를 맞추어야 한다. 기관을 뽑아 그 안의 이용자를 조사한 자료는 이용자들이 서로 독립적이지 않으므로, 분석에서도 그 묶임을 고려해야 한다.